매일매일이 두려워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부부|이혼|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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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이 두려워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slumbers
·4년 전
아빠가 술을 먹고 들어오시면 그때부터 지옥의 시작이예요. 항상 소리를지르시며 엄마와 싸우시죠. 부부는 그럴수있다고요? 보통 심한정도가 아니예요 소주병을 던지실때도있고 칼을들고 엄마를 쫓아가실때도있어요. 언젠 엄마가 학교를 마친 저를 데리러오셔서 집으로들어가는 길에 아빠와 마주쳤는데 아빠가 내리셔서 짱돌을 던지셔서 경찰서 까지간적도있는데요 법적 처벌이 가능한데도 엄만 안하셨어요.그리고 반년동안 떨어져 살았죠 아빠와. 문젠 아빠가 자긴 하지도 않은 일을 엄마한테 트집을 잡으면서 시작되요. 사소한걸로도 크게 번지죠 예를들면 아빠가 새벽2시에와서 친구 왔다고 커피를 타달라하질않나,집구석 청소하라고 하면서 짜증을 내질 않나, 매일이 고통스러워요. 혹시나 아빠가 술을 먹고 오시지않을까? 이혼하시지않을까? 나를 버리지 않을까? 무서워요. 좋을땐 좋으신 부모님인데 싸우는걸보면 다치치않을까 걱정이되요. 지금도 싸우고 계셔요. 이혼 이야기까지 니오셨네요. 엄마한테듣길 아빠는 재혼하신거라는데 그래서일까요? 엄마한테 신경질적으로굴고 엄마가나가서 않들어오면 자기가 잘못했다하네요. 어릴땐 제가말렸지만 지금은 소용이 없어요. 요즘엔 아빠가 많이 변하셨더라고요.. 재머릴 밣으시고,제 욕을 하시고. 이 심리적 불안감을 언제까지 달고 살아야하고 이싸움을 언제끝낼수있을까요? 그무엇을해더 치유가 안되네요. 감정이 없었더라면,이고통을 맛보지 않았을거예요. 나 이젠 너무 힘들어요,누가 제발 도와줘요,충고라도 해줘요.. 지금도 싸우고계세요..울고 싶은데,울면 엄마가 속상하실까봐 또 잔소리들을까봐 울지도 못하겠네요. 이삶 그냥 끝네는게 좋을까요? 제가 할수있는건 아무것도 없을까요? 마치 한그루의 나무가된것같네요 이 글적으면서 손이떨려서 오타가 많을거예요.. 이해해주세요:)
의욕없음불안해걱정돼우울해충동_폭력공허해스트레스받아괴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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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umbers (글쓴이)
· 4년 전
@!7b6d6339a2e0a03d922 고마워요:)힘내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