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때의 인생(너무 길어..) 그때 집에 있으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고민|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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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고1때의 인생(너무 길어..) 그때 집에 있으면 시끄럽기도 하고 일에 집중도 안대기두하구.. 또 가족이 하도 ***을 해서 밖에 나가는 일이 마났움 가출도 자주 함 ㅋㄱㄱㄱㄱㄱㄱㅋ 저번엔 아빠한테 맞았다가 하도 또 서러워서 집을 나옴 ㅋㅋㄱㄱㄱㄱㄱ근데 더 서러운 건 그럼에도 기대거나 전화할 친구가 없었음ㅋㅋㅋㄱㅋㄱㅋㄱㄲㄱㅋㄱㄱㄱㄱㄱㅋ ㅋㅋㅋㅋㄲㅋㅋㅋㅋㅋㄱㄱㄱㄱㄱ 재워달라고 해도 다 부모님 땜에 안 댄다 캄 ㅡㅡ..그래서 어찌했냐고?.. 나는 가출 경력 1년ㅋㄱㄱㄱㅋㅋ그땐 하필 지갑도 안 들고 옴 ㅡㅡ칫 그래서 어찌어찌해서 다행히 10년 지기 친구 집에 머묾 ㅋㅋ 친구 집 티브이랑 과자 뺏어머금 ㅋㄱㅋㄱㅋㅋㄱㄱㄱㄱ 친구 집이 더 편함ㅋㅋㅋㄱㅋㄱㄱㅋㄱㅋㄱ 지금도 나에게 집은 밖보다 지옥이긴함ㅋㄱㄱㄱㄱ 그치만 나가면 가족끼리 싸우니 난 말리야함~ 응.. 몸에 동생이 또 생***해서 피난 긁은 흔적이 있어서 학교 가면 뭐라고 변명할까 생각함! 길고양이 만질려다 글켰다 캄(목이랑 가슴 쪽에 남) ㅋㅋㄱㄱㅋㄱㄱㄱㄱㅋㅋㄱㄱㄱㅋㅋㄱㅋㄱㄱ ㅋㅋㅋㅋㄱㅋㅋㄱㄲㄱㄱ 어찌 넘어감ㅋㄱㄱㅋㄱㅋㄱㄱㅋ 근데 상담 선생님이 갑자기 나 좀 보자 감.. (두근두근콩닥콩닥... 나는 띠용함 .. 나 뭐 잘못했나 생각함 ㅋㅋㄱㅋㅋㅋㅋㄱㅋㄱㄱ 그러더니 내 상처를 보시더니 왜 이렇게 되었냐고 물으심 멍도 좀 있긴 했음 🙄 귀여운 냥이한테 나대다 긁혔다고 웃으면서 말함ㅋㅋㄱㅋㄱㄲㄱㅋㄱㅋㄱㄱㅋㅋ 그랬더니 선생님 :그런 흉터치곤 심하게 긁었는데? 사실이냐고 말함.. 그래서 나는 " 네"라함ㅋㅋㄱㄱㅋㄱㅋㄱㄱㅋㅋ ㅋ 그렇게 정신없는 학교에서의 하루가 지남... 난 그때고1 때였는데데 우리 학교에는 남자애들 비율이 컸음. 인문계임,그래서 우리 반도 여자 비율보다 남자 비율이 더 높았움ㅋㄱㄱㄲㄱㄱㄱ 나에게 고1의 시간은 내 모든 걸 바꿀 정도로 정서적으로 힘들었었음.... 그때 반에서 유일하게 여자애가 3명이 있었는데 그중 한 명이 나였음 근데 남은 여자애들이랑은안 친했었음... 나를 참 괴롭혔었음..ㅋㅋㅋㄱㄱㄱㄱㄱ 그 중 2명의 남자애들이랑 여자애 1명이 특히 괴롭혔었음ㅋㅋㄱㅋㄱㅋㅋ 막 ***라느니, 더럽다느니,.. 야동 배우냐느니 패드립이나 여우년이라는 둥 가슴 작다느니 못생겼다 뭐 책상을 던지고 내 물건을 함부로 건들고 버리고 뭐 여러 가지로 힘들게함ㅋㄱㅋㄱㅋㄱㄱㅋ 난 당연 그런 짓 한 적도 음습 뒤에서도 앞에서도 날 엄청 까고 난 당연히 가만히 않있움 하지 말라고 화를 냄 그랬더니 "아아 눼눼 ~라고 장난으로 하고 끝냄ㅋㄱㅋㄱㅋ 다른 애들은 그저 방관함 ㅋㄱㅋㄱㄱ근데 나만 괴롭힌 건 아니요 음 그냥 내가 더 심했던 것뿐. 그 새끼들 학교에서 불도 질렀었움ㅋㄱㄱㅋㄱㄱㄲ 최근에는 친구 손가락에 라이터 불 대는 등등 범죄자 수준으로 엄청 ***떰ㅋㄱㄱㄱㅋㄱㄱㄱ 나 역시 너무나 힘들었음.. 너무 힘들어서 선생님한테는 그냥 쟤가 조금 욕을 한다, 뭐 담배 냄새가 심하게 난다, 이렇게 조금만 일렀었음.. 근데 조금 걔들한테 잔소리하고 그냥넘어가심ㅋㄱㄱㅋㅋㅋㅋㅋㄱㅋㄱㅋ 그렇게 난 그 1년을 성희롱과 입에 담을 수 없는 욕들을 받음.. 그 사이에 난 너무 지쳤었음ㅋㄱㄲㅋㅋㄱㅋ집안의 부모님 불화에 *** 같은 동생 ***에 학교에선 그 새끼들 ***에 총체적 난국이 따로 없었음ㅋㄱㅋㄱㅂㅋㄱㄱㅋㄱ 하지 말라 해도 그 새기 들은 사과는 커녕 미안함은 1도 없고 계속 꾸준히 괴롭힘 🙄😡 그래서 학교에서 아무도 없을 때 교실에서 혼자 앉아서 울었었ㅋㅋㄱㅋㄱㄱㅋㅋㄱㅋㅋㅋㄱㄱㄱㄱ 근데 그때... 같은 반 남자애가애가 울고 있는 나를 봄ㅋㅋㄱ...... 그랬더니 너 왜 우냐고..... 걔한텐 참 고맙게 생각함 예의상(덕후라고라하겠음ㅋㄱㄱㅋㄱㅋㄱㅋㅋㅋ 걔 칭찬을 하자묜 덕후는 참 용기 있는 애였음.. 나한테 ***하던 ***끼 무리중 하나가 수학 수업 중에중에 갑자기 타는 냄새나는 거임 알고 보니 수학종이를 태우고있었음ㅋㅋㄱㅋㅋㄱㄱㄱㄱ 그랬더니 덕후가 뭐라 했는데 도리어 자기가 화를 내고 결국 싸움 그랬더니 그 ***끼가 덕후 목을 조름🙄 걔 목에 엉청피남.... 선생님 보는 앞에서 그 ***떰ㅋㅋ 그래서 내가 놀라서 다른 선생님 불러옴.. 덕후 부모님이랑 걔내 부모님모셔와서 막 얘기하구 그럼 그렇게 어찌저찌 해결대나 시펏음 근데 웃기지도아늠 그 ***끼가 사과는 컨영 덕후목을 보더니 ( 절레절레 하고 끝냄ㅋ... 덕후는 저 새기는 사람안댄다구하고 끝나버림 걔도 *** 그 새기시러함ㅋ 참 고따위로 해결하는 학교도 어이없쥬? ㅋㅋㄱㅋㄱㄱㄱㅋㄱㄱ우리 학교에 믈바람 (학교폭력방지협회는 장식임 ***ㅋㄱㅋ 이어갈께...미안해 내 얘기하다 덕후얘기해보림 무튼 덕후는 나랑 다르게 참 용기있고 웃기고 가끔은 진지충에 ***이기두함 참 좋고 고마운 아이임 ㅋㄱㅋㄱㅋㄱㄱㄱㄱㄱㅋㄱㄱㄱ 그래서 교실에서 울고있는 나를 보더니 왜 우냐고 선생님을 덕후가 불러옴 .... 그때 선생님한테 차마 그 동안의 일을 말할 용기가 안났었음... 그래도 옆에서 덕후가 조력자처럼 나를 도와줌 그때 이상하게 나를 좋아하던 옆반 남자애도나를 도와줌🙄(갑분로.. 모르실까바 (갑자기 분위기 로맨스..라는 뜻이예요) 무튼 우여곡절에 다른 친한 아이들의 덕에 여기까지옴 ㅎㅎ..심판에 맡기기루함.. 드디어 그날이 다가옴.학교위원회 책임자들이 옴.. 근데 가해자쪽 의견도 필요하다캄 ... 변호사가튼 같은 반 지 친구를 부름 그 ***기들을 응호하던 다른 ***기들도 있었음ㅋ 거진 걔낸 전학온지 별루 안댐 대체 왜 가해자를 응호하고 편드는지 이해를 할수가 없었음. 전에 내가 치마가 올라간적이 있었는데 그거보고 그 무리들 중 한명이 팬티광고하냐고 나한테 성희롱 발언을 함ㅋㄱㄱ 응호한 걔내는 덜 하면 덜했지 똑가틈ㅋㄱㅋ그래서 나도 빡쳐서 걔 앉아있을때 바지 사이로 팬티 보일때 똑같이 말해줌ㅋㅋㄱㄱㄱㅋㅋㅋㅋ ㅋㅋㅋㅋㄲㄱㅋㅋㅋㅋㅋㄱㄲㄱㅋㄱㅋㅋㄱ 그랬도니 도리어 걔가 나보고 심판하던 그 ***끼들을 응호하는 역으로 나타나서는 나보고 쟤도 자기한테 저런 말을 했다 ..쟤도 똑같은 애다"라고 나보고 말했다 함.. 실제로 가해자들의 마주하며 자리에 앉을 수 없음 학폭위 열어보면 암ㅋ 난 얼탱이죽탱이가 없었음.. 그렇게 1차 면담이 이어짐 집에 가는 길에 그 응모하던 2무리 중 여자애 한 명이 나보고 내가 여자로서 너를 이해 못 하는 거 아니라서 마음이 아프다고 함. (닥치셈 넌 응호함 근데 이어서 가슴 작다는 말은 자기한테 한다고 농담일 거라고 은근 나를 디스 함, 평소엔 거기 작다는 말을 자기한테 한다고 농담일거라고함 어느 정도 농담이나 재미로라면 나도 하고 알아들음 근데 즉당히 했으면 조을 것을 내가 그때 이후로 이미 화를 낸 상태였음 그러니깐 걔낸 할 말 없는거임ㅋㅋㄱㄱ그러더니 옆에 응호한 또 다른 남자 색휘는 가해자 중 한 명은 도저히 잘못한 걸 모르겠다 함 지 입으로 00 이는 잘못 없지 않아? 나보고 이 캄 *** 잘못이 있는지 없는지 후에 전학 온 너님이 어찌 암? ㅋㅋㄱㄱㅋㅋ ㅋㄱㅋㅋㄱㄲㅋㅋㅋㄱㄱㅋㄱㄱㅋㄱㄱ ㅋㅋㅋㅋㅋㅋㄱㅋㄱㅋ ***도 이런 ***가 없음 ㅋㄱㅋㅋㄱㅋㄱ,멍멍멍!!!! 참 이님들 이중적이심 , 내 편 들어주는 척 걔 내 편을 들음ㅋ 전부터 알아봄 ㅋ 자기들이 뭔데 피해자를 논하는지 모르겠음ㅋ 그렇게 또 2차 심판에 들어섬🙄 이 일은 부모님들이 오심 난 근데 엄마한테만 말함. 아빠가 싫기는한테 말하면 걱정하시긴 함 그래서 말하지말라캄ㅋㄱ...울 부모님 날 지지해 주던 친구들 부모님 소환! 여러 일로로 소환해서 미안했음.. 애들한테 그리고 고마웠음.. 2차로 학폭위가 열림 나보고 진술을 하라 했음... 난 떨렸음... 그래도 애들이 보는 앞에서 처음으로 용기를 냈음 그렇게 여러 말을 함,, 꼭 쟤네들을 퇴학시켰으면 했음.. 그래도 분이 안 풀렸음.. 그 사이에 난 이미 심적으로 지쳤고.. 모든 게 변했었었으니깐. 지금은 그땐 어렸으니라고생각함.. 사회에 나가면 이것보다 더 하겠지 하고... 그 1년을 버틴 나 자신이 안타깝기도 했고 이제 모든 게 끝나나 싶었음.. 근데 우리나라의 법 따윈...변하지 아늠.. 피해자만 죽어듦... 그런 세상임 난 그저 성희롱이지만 성폭행당한 사람들 맘은 오죽하겠음?...... 난 간접적으로라도 겪어보고 이해를 함.... . 그렇게 학폭위의 법과 위원회는 가해자의 편에 듦.. 왜 퇴학이 안 되냐고.. 물어볼 수도 없고 화낼 수도 없음.. 마음이 철렁 내려앉는 기분이었음. 모든 게 끝난 거 같았음.. 내 마음대로 되는 법이 아니었고.. 내 뜻대로 되는 일이 아니었음 선생님이 살짝 말해주심.. 그 아이들이 평소에도 문제를 많이 일으키기는 했으나 내가 한 이 한마디 말 때문에 무산 댔다고 함ㅋㅋ.. 응모하던 새기가 한 말임.."'팬티광고하냐고ㅋㅋ..." ㅋㅋㄱㅋㄱㄱㄱㅋㅋㄱㅋㅋㄱㄱㄱㅋㄱㄱㄱㅋㄱㄱ 그렇게 가해자들은 대충 사과하고 끝냄.... 계속 같은 학교에서 지내야한다했음..ㅎㅎ... 걔네들이 사과하고는.. 난 그 말을 듣고 바로 교실 밖을 뛰쳐나감... 신고했을때는 ***련들이 책상던지고는 나보고 나 어디갔냐고 죽여버리겠다고 했었으면서 ㅋ 그 사과 받고 밖에서 어이없어서 멍 때리고 있었었음..ㅋㅋ 정적이 흐름.. 정말 중학교를 졸업하고.. 행복할 고등학교 생활을 꿈꿨었음ㅋㅋ.. 그렇게.. 내 긴 1년이 지나감.. 그때의 감정을 표현하자면. 허루하루가 화살이 심장을 관통하는 느낌이였음 그렇게 좋아하던 그림 공부도 손을 놔버릴 정도였음.. 그 사이에 난 자살시도도 많이 했었지만 꿈 하나 때문에 살았고 뒤질 거면 그 새끼들도 죽이고 뒤져야지도 시퍼서 짜리 뒤질 용기도 없어서 그냥 쳐살았엌ㅋㅋㄱㄱㄲㅋㅋㅋㅋㅋㅋ 내 인생에 전부였던 그림마저 쉴 정도였으니 내 기준에선 말다 함 🙄 내 꿈이었고 전부였음 또 나를 도와주던 친구들이 그나마 있었으니 참고 견딘고임ㅋㄱㄱㄱㄱㅋㅋ 난 그 1년에 감정이 메말랐었음.. 웃는 게 웃는 게 아니었음ᄏᄀᄏㅋ 갑자기 집에서 눈물이 흐를 때도 있었음ㄲㄱㄱ 가해자들이 꿈속에 나와서 나를 괴롭히기도 함.. 잠을 설쳤었음.. 이미 마음속에 병이 들었었고 학폭위가 열렸을 때의 위원단의 말과 판단은 내게 예전이랑 똑같이살아야 한다는 거나 다름없었음 그 판단은 나를 더 힘들게 함,.. 지금은 많이 나아졌지만 그래도 과거의 마음의 흉터는 아무리 꿰매도 남아있음ㄱㅋ.... 난 지금도 그 가해자들을 죽여버리고 싶을 정도로 증오함, 법이 못해준다면 하늘이 벌해주기를 기다릴 뿐임.. 난 힘이 없었음.. 그렇게 하루하루를 버티듯이 삼.. 과거의 열정적이고 당차던 내가 너무 그리웠고..부족한 게 많았지만 행복했던 그 시절이 너무나 그리웠었음..ㅎㅎ... 왜 이렇게까지 되었는지... 난 그렇게 잘 울지 아늠... 그렇게 여러 사건이 나를 힘들게 했지만.. 시간이 그나마 치료해줌... 학교가 너무가기 싫어서서 지각을하기도 함.. 덕분에 출석부개판임***ㄱㅋㄱㄱ대학폭망 나처럼살지마요..ㅋㄱㅋㅋ 강제로 상담을 받았고 그 선생님이랑도 친해짐 참 좋으신 분임.. 또 다른 희망 같탓움 세상은 날 버리지 않았나봉ㅋㄱ..감사하게 생각하고 하루를 살아감. 무엇보다 이 분을 유일하게 존경하는 이유는 따로 있음.. (담에 이분 얘기해 줄게요 ㅜㅜ 겨우 고딩 주제에 뭐가 그렇게 힘든지 모르겠음ㅋㅋ 아무튼 작년 초인가? 그때 동생이랑 싸우다가 감정적으로 격해져서 동생이 가위로 나를 찌름 ㅋㅋ 그때 또 뭐라고 변명했냐고ᄏᄀᄀᄏᄀᄀᄏᄀ? 피자먹다 가위에 찔룟다캄ㅋㅋㅋㅋㄱㅋㄱㅋㅋㅈㄱㄱㄱㄱㅋㄱㅋㄱㄱ ㅋㅋㅋㅋㄲㅋㄱㅋㅋㄱㅋㅋㄱ 난 누가 내 욕하는 건 참는데 부모님 욕하는 건 못 참는 성격임. 그땐 남동생이 엄마한테 막말해서 싸운거고 남동생이 철 없이 엄마한테 ***라는 둥 지 잘못도 모르고 엄마한테 입에 못 담을 욕을 하고, 최근에는 아버지가 이가 안 조으셔서 이를 거진 뽑으신 아버지한테 막말을 퍼붓기도 함, 최근엔 또 물건을 던져서 울 엄마랑 내가 맞고 흉터가 생김 ㅋㅋㄱ 글 쓰는 지금도 아파ㅠㅠ***좀 데려가요 ㅋㄱㄱㄱㄱㅋㅋㄱㄱㄱ 가족이니 사는 거임 사실 난 연 끊을 생각임~~ 아버지는 당연 내가 칼에 맞을 동안 아버지는 역시 사태의 심각성을 모르심ㅋㅋㅋ 답답 ㅎㅎ애가 이렇게 될 때까지의 일은 너무 기니 생략, 내 탓이 조금 있기는 함영 그렇게 가위에 찔려서 응급실로 감 엄마와 아빠는 나를 보고는 울고 계심,... 난 그래도 동생한테 뭐라 하지 말라캄.. 걔도 무서울 거라고, 난 괜찮다고 부모님을 안심시킴, 참 마음이 무거웠음... 생각보다 상처가 컸음, 피를 많이 흘렸는지 그렇게 의식이 조금 흐릿해진 상태였음 그래도 다행히 신경 쪽을 스쳐서 불구는 안댐 ㅋㅋㅋ 앞에 환자들이 나보다 더 심각한지 한 1시간 기다림, 이제 흉터를 꼬맬려고 수술실로 드루감.. 와중에 의사 오빠 잘생긴고얌..ᄏᄏᄏᄀᄁᄀᄏᄀᄀᄏᄏᄀᄏᄀᄏᄏᄀᄏᄀᄀᄏᄀᄏᄀᄏᄀᄀㅋㅋㅋㄱㅋ *** 의사라는 직업이 또 매력이 있는 이유가 사람을 따뜻하게 고쳐주니 그런가가틈 ㅎㅎ 감사하게 생각해용>< 그래서 난 갑자기 수줍어짐 ㄲㅋㄱㄱㄱㄱㄱㅋㄱㅋㄱㅋㅋ ㅋㅋㄱㄱㅋㄱㄱㅋㄱ아니 근데 하필 그때 머리를 이틀 안 씻음.. 근데 잠깐 (여기서 다친 썰을 풀자니 )생각해보니 이상하게 자주 다침 피를 마니 봄 학교에서 커터 칼에 심하게 베여서 봉합 손가락 봉합 또 손 봉합 (봉합인간임 미이라...) 사다리 넘어져서 쓰러짐등등***...내 몸아 미안해.. .앞으로 아껴줄게... 피를 역대급으로 마니 봄 뚝뚝툭.. 그래도 여전히 피는 끔찍.. 봉합수술을 하고 있는데 의사가 물음. 의사:어디 괴니? 문과?이과? 나:저.. 저 예체능인데.. 의사:오, 무슨? 음악이니? 나:(조심스럽게) 아뇨!..미술이용.... 의사: 오~잘 그리니? 나:아... 아녕.. 의사:다쳐서 한동안 그림 못 그리는 거 아니니 나:괜찮아요 전 왼손이에요 의사:그렇구나 앞으로 오른손은 많이 못 쓸 거다, 손가락근육에서 어깨까지 땡김ᄏᄀᄏᄅᄋ.. 아프긴 함 몇 달 못씀 2달인가... 근육이 찢어지는 느낌? 비슷함 근데 뭐랄까.. 내가 반응이 늦게 오는 몸임 그때 다쳤을 때도 엄마가 소리 지르고 말하고 암... 근데 마취제를 놨는데 *** 바늘이 개 소름임.. 졸라 길어..........한15센치 대는듯.. 18바늘 꿰맴, 윽..난 참음 참을만은함.. 잘 참았다고 칭찬바듬 헤헤 옆에서 아빠가 눈물을 참고계심.. 어떤 복잡한 기분이실지 마음이 감... 죄송했었음...너무.. 앞으론 그냥 내가 더 참기로함.. 막내랑 둘째가 걱정이 댓움.. 그렇게 병원비15마넌 깨짐ㅋ 정적이 흐름.. 차를 타고 집을 감 평생 지울 수 없는 상처를 냄. . 집에서 방에 누워있었음 다음 날 아침 나를 찌른 남동생은 편히 라면 먹고 있다고 엄마가 네가 사람 새끼냐고 화를 냄 난 그만하라 함. 동생은 분노를 또 조절하지 못하고 엄마한테 망치를 던짐 엄마 손에 멍이 듦 난 또 화가 나서 화를 냈음. 그랬더니 도리어 지 잘못은 없다 캄ㅋ.. 내가 칼 맞기 전에 몇 번이고 네 잘못이 뭐냐고 되물어봄 없대ㅋㅋㄱㄱ 그래서 화가 나서 뺨을 때림 그랬더니 이리 댐~ 동생은 변한 게 음습 요즘도 이렇게 삼 ㅎㅎ..방금도 분조장 새끼 물건에 맞아서 흉이 짐 쪼끔 따가워.. 칼에 맞고 그 흉터가 가끔도 아픔, 스트레스ㄴ받을 때마다 두 아프고, 이제 또 학교를 가야함ㅋㅋㅋㄱㅋㄱㅋㅋㅋㅋㄲㄱㄱㅋㄱ 또 뭐라 변명할까 생각중임ㅋㅋㄱㅋㅋㄱㅋㄱ 또 피자 먹다 찔렸다고 함 ㅋㅋㅋㄱㅋㅋㄱㄱㅋㅋㄱㅋㅋㅋㄱㅋㄱㄱ 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ㄱㄱ... .ㅎㅎ.. . 그렇게 붕대 어깨까지 칭칭 감고 치료받고 지냄 애들이 장애인이냐면서 ㅋㅋㅋㄲㅋㅋㄱ;;;;; 근데 또 상담 선생님이 부르심 팔이 왜그렇냐묜소... ....... 혹시. 또 가족이 그랬냐고 하심...... 난 분명 아니라고 할 수 있었음.... .. 근데 갑자기 눈물이 흘렀었음... 이유 모를 눈물이 엄청 흘렀음 쪽팔렸었음 ㅋㅋ..... . 아, 왜 쳐 눈물이 나고 ***인징.. 말이 안 나왔었음.. 그동안의 서러움이었음.. 내가 눈물이 많아도 절대 남들 앞에서 울지 아늠.. 밝은 척 오지게 하구 다님🙄 그래서 몇 분을 움.. 결국 선생님께 유일하게 마음을열기로 함 그동안의 고민... 인생..가족 이야기기.. 통틀어서서 다 함.. 이 사람은 믿어도 되지않을까?.. 하고 다짐하고 말함.. 다울고 나니니 또 웃음이 남남ㅋㅋㄱ 이건 그냥 일종의 병임 밝은 척 병( 나처럼살지 마요,,🙄 선생님이 상담을 해쥬심ㅎㅎㅎㅎ 이 분 알고 보니 나보다 더 하신 일들 겪으셨었음ᄏᄏ... 너무 기니 다음에;; 일단은 나랑 같으신 상황 겪으셨다고 보면 댐ᅲᅲ,ㅠ, 내 인생은 참 안풀림ㅋㄱㄱ.. 왜 이런 지롤인지 몰것ㅋㅋ.... 예전에는 자발적으로 심리치료를 기피했는데 지금은 어떻게 해서든 나아지려고 노력 중임. 내가 이렇게 웃으면서 글을 쓸 수 있는 이유도 그거임 노력했으니깐, 부모님한테는 당연 힘들다고 안 함, 내가 그렇게 말하면 안 대니깐.. 안 그래도 힘든 아빠 특히 엄마... 내가 기둥이 대야 함 (책임감도 힘듦의 몫이였움) 이 글만 봐서도 우리 아빠의 성격이 어떤지 모르겠다는 사람들이 있을 고임.. 나쁜 사람은 아니지만. 부족한 게 많은 그저 그런 우리 아빠임..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지금은 고3이 댐 ,.. 참 시간 아깝다고 열심히 살 때는 남들1년 사는 시간이 나에겐 1달 같던 적이 있었는데 지옥같이 살다 보면 1년이 10년같이 느껴지더라.. 지금도 해결이 안 댄 문제들은 많지만 내가 나 자신을 위로하는 방법은.. 좀 쉬어가고.. 특히 한참 공부로 바쁜 10대 학생이면 조금 더 빨리 용기 내었으면 이렇게 심해지지 않았다고.. 문제가 생기면 다들 용기를 냈으면 좋겠고.. 그리고 무엇보다 무슨 일이 있어도 죽고 싶다는 생각하지 말고.. 울더라고 꼭 혼자 울지 말고... 용기 내서 나아가고... 너를 그렇게 만든 원숭이 새끼들을 탓하고.. 무엇보다 힘들었으니.. "난 행복해야 할 사람이야"라고... 세상이 힘들게 해도.. 희망은 꼭 존재해... 영원한 불행도 영원한 행복도 없으니깐 절대 극단적인 생각하지 말고.. 모두들 새 출발 하자.... 힘든 사람들 내가 아끼고 또 걱정해 사랑하니깐 !!!!!!!다들 꼭 희망 버리지 마 더 좋은 미래 행복 서로 가꾸자♡♡ㅠㅠㅠ 마지막으루 다들 너무너무 사랑해!!!!!!! 냐옹이도 사랑해 간 세 멍뭉이둥... 사랑해
감사해엄마아빠사랑해신뢰해만족해걱정돼나도하늘로전세계사람들사랑해슬퍼감동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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