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어제 심리상담에 이어서 진로상담을 했어요 ㅋㅋ 오늘 상담받은 교수님은 작년부터 꾸준히 상담받던 교수님인데 주로 냉정한 말보단 좋은 말 많이 해주시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지금처럼 열심히 하라고 격려 많이 해주셨어요 말도 안되지만 지금 스펙으로도 갈 회사 많다고도 빈말도 해주시고요 ㅋㅋㅋ 그리고 미국 인턴십을 가려 한게 인턴십도 어려운 한국 시장이 너무 각박해서였는데 일경험 체험프로그램이라고 분명 작년에 들은 말인데 잊었더라구요 ㅋㅋㅋ 2학기때 취업계 내고 세종시에 있는 문체부에서 인턴하는걸 목표로 삼기로 했어요 ㅎㅎ 문체부에서 인턴할 수 있다면 너무 좋겠네요 ㅎㅎ 근데 그전에 물론 프랑스어부터 b2 반드시 따야죠 이거 못따면 ncs고 면접이고 아무것도 없는거니까요 사실상 첫 관문인 느낌이에요 일단 열심히 불어실력부터 늘려야죠 단어외우는거 귀찮은데 단어부터 해서 열심히 외워야겠어요 단어책을 따로 살까도 생각중이에요 프랑스어는 동사변화가 엄청 많으니 적어도 직설법 현재는 외워야 하지 않을까 해서요 아무튼 인턴문제만 해결되면 나머지는 순전히 100% 제 노력에 달렸으니 프랑스어만 제발... 잘 되길 바라려구요 떨어지는게 전혀 이상하지 않은 수준의 어려운 시험이라 열심히 해야죠 정말 죽어라... 11월에 보는 시험이라 아직 멀었다 생각이 들지만 1년 금방가더라구요 진짜 올해 목표는 무조건 델프 b2 50점 턱걸이라도 좋으니 통과하기예요 차근차근 그래도 잘 해나가고 있다고 스스로 칭찬해주고 싶었어요 오늘 제가 여태까지 해온게 없다고 하니까 교수님이 왜 해온게 없냐고 화내시더라구요 ㅋㅋㅋ 제 마음가짐부터 바꿔야겠어요 ㅎㅎ
나도 강해지고 싶다. 자존감 높아져서 남 눈치도 보지 않고 내가 원하는 대로 살고 싶다
모의고사 잘봤어요 다른분들도 잘 보셧나요 ?
살면서 다신 긍정적인 감정을 느낄 수 없을 것 같다
예전에는 울고 나면 기분이 조금이라도 나아졌는데 요즘은 울어도 운 것 같지 않고 우울한 기분도 여전하다 어떻게 해야 행복해질 수 있는지 모르겠다..잊어버렸다
하루도 쉴 수 없고 매일매일 할 게 쌓인다 유학생 수준에서 한번만 듣고 이해할 수 있는 수업이 거의 없다 필수전공은 8개고 교양이 하나다. 그러니까... 양이 너무 많으니 마음을 잡고 하다가도 미칠 수밖에 없다 하루라도 쉬면 밀리고 공부를 안 하면 일주일에 수업 9개가 밀리는 수준이다.. 2주면 18개.. 3주면 27개.. 스트레스 안 받고 공부하기가 힘들다 너무 빡세다 그러니까 이렇게 외롭고 힘든 거다 어떻게 보면 당연한 거다
오늘 학교에서 재채기 했는데 뒤에 있던 친구가 미스트 라고 해서 상처받았어.. 별로 친하지도 않은데 너무해ㅠㅠㅠ
이젠 정말 말을 털어놓을수잇는날이얼마나올까 어쩌면 인기도거품처럼 사라지고 내얼굴을 보면 피할게뻔해 햇빛에나온내얼굴이 못나서 힘든데 아팠다 옛날실력을 얼마나그리웠는데 가사전달력을 삼합이뤄서 잘불럿던시절이그리운가보다 기억속에나는 참 잘부르는실력자였지 이젠 정말 힘드네 나이드니 목이변해가도 잘부르는데 비염이 자꾸 변하게되 ㅠㅠㅠㅠㅠ 차라리죽을수잇다면 얼마나 좋을까
제발 자존감 높이는법좀 알려주세요ㅠ
자기 객관화가 아무리 생각해도 뭔지 모르겠습니다 도대체 자기 객관화는 어떻게 하는것 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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