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작은일에도 너무 큰 상처를 받는다. 누가 나에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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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난 작은일에도 너무 큰 상처를 받는다. 누가 나에게 한마디만 쓴소리해도 그것때문애 잠을 설친다. 그러나 다른 사람들은 모른다. 단 한마디 따뜻하게 해주면 되는데. 다들 너무 차갑게 말한다. 오늘도 난 잠을 다잤다.
자고싶다우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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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eon000 (리스너)
· 4년 전
같은 말을 듣더라도 사람마다 감당할 수 있는 강도가 다르기 때문에 조심해서 말해주면 참 좋을텐데요. 말 한마디로 잠을 이루지 못함을 모르고 함부로 던지는 사람이 많죠. 마카님의 말처럼 따뜻한 말 한 마디면 되는데... 어려우시겠지만 나에게 도움되지 않는 말들, 가시돋힌 말들을 마음에 너무 담아두지 않으셨으면 해요. 그런 사람들로 인해 버려지는 마카님의 시간이 아까워요. 따뜻한 차 한 잔이나 좋아하는 노래를 들으면서 마음을 가라앉혀보시고, 그래도 답답하시면 마인드카페에 글을 남겨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오늘 하루도 견디느라 고생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