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정말로 오늘 자살시도를 생각해봤어요.. 요즘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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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abcd0615
·4년 전
저는 정말로 오늘 자살시도를 생각해봤어요.. 요즘 제가 너무 싫어요.. 4학년이 수학 미 도달인 거 생각해보셨어요? 네. 그게 저입니다. 오빠도 공부에 집중해라.. 사촌오빠도 공부에 집중해라.. 믿을 사람이 없어요. 공부예기만 꺼내면 제 자신이 너무 싫어서 눈물나고.. 그냥.. 다 마음에 상처였어요.. 그리고 오늘 오빠한테 충격적인 말을 들었어요. '너가 내 동생이라는게 마음에 안들고 내 친동생이 너라고 하는게 부끄러워' 진짜 이 말을 듣고 충격이었어요.. 죽고싶은데 무서워요.. 자해하고 싶은데 두려워요..
불안힘들다속상해화나불안해답답해실망이야콤플렉스괴로워스트레스받아슬퍼우울해스트레스중독_집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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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nny
· 4년 전
공부 못해도 괜찮아요. 아직 어리신데 공부좀 못한다고 크게 잘못되지 않아요. 수학 많이 어렵죠. 전 중학교 1학년때까지 구구단도 다 못 외웠어요. 그래도 별 탈 없이 졸업했는걸요? 그리고 저도 2살 차이나는 오빠가 있는데 한 때는 친했었지만 지금은 말도 안해요. 제가 친구문제로 힘들어할때 오빠가 제게 심한말들을 많이 했거든요. 글쓴이님이 들은것처럼요. 오빠가 날 가족으로 생각하기는 하는걸까.. 이런 생각들때문에 많이 힘들었지만 지금은 뭐 나한테 상처만 주는 사람, 나도 오빠라고 생각하지 않고있어요. 오빠분이 글쓰니님이 동생인게 부끄럽대요? 나도 너같은 오빠 필요없어 라고 말해버려요. 오빠같은거 없이도 잘 살 수 있어요. 너무 상심하지 말아요. 제 글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