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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인생..
커피콩_레벨_아이콘sad83
·4년 전
저는 현재 37입니다 그런데 저는 어릴때 머리를다치기도했고 12살때 전기감전을당했는데도 병원을가지않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성장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학업 성적도 너무 안좋았고 나쁜친구들을 많나 학교도 많이빠지곤 했습니다. 겉으로보기엔 아무이상없어서 군대입대를했는데 군대에서도 적응을 전혀못하고 고문관이였죠 미복귀도했고 사고도쳤습니다. 힘겹게 제대를하고 취직을하고싶어도 면접에서 떨어지거나  제가 좀 부족하고 모질라서 취업을해도 금방 관두거나 짤리기일수였죠 그러던 어느날 생활정보지 신문을봤는데 사우나 카운터알바를 구한다는 구인이있었습니다. 전 사우나카운터알바라도할려고 면접을봤죠 근데 면접을보는데 면접보는사람이 대뜸 반말하면서 운전면허있냐 힘쎄냐는 질문에 저는 면허도없고 힘도 약하다고 했죠  그 사람은 저에게 여기서 카운터 일을하다가 일배워보도록 권했죠 근데 거기서 실수였습니다. 카운터를보면서 순간 어릴때버릇으로 계산도중 2만원정도를 슬쩍 띵기게되었습니다. 씨씨티비가있는줄모르고 걸리고말았죠 그리고 거기서 지옥같은 생활이시작됬습니다. 제게 면접을봤던 상관이 저희 아버지에게 전화를하고 제가 절도를했단말을하면서 어떻게할꺼냐고말했죠  아버지는 너무화가나셔서 그냥 유치장에 집어넣으라고했죠,,, 상관은 아직 24살밖에안됬는데 벌써 유치장에 집어넣긴 좀 그렇다고  여기서 일시키고 돈벌게 한다고 말했죠  차라리 저는 유치장에서 몇달이나 길면 1년사는게 차라리 괜찬았습니다. 그곳생활은 지옥이였으니까요.. 처음엔 그 사우나에서 석탄보일러를사용해서 리어카로 석탄을 나르고 보일러에 석탄을 집어넣는일을했죠..그러던 겨울날 사우나엔 너무많은 손님으로인해 물온도가 떨어지곤했죠  제가 사우나청소를 하고 있을때 어느 손님이 물이차갑다며 사장을 불러오라는것이였습니다 그때 직속상관이였던 부사장이 내려오고 손님은 부사장한테 화를냈죠.. 부사장은 대뜸저에게 석탄넣었느냐 빨리가서 석탄집어넣어라고하고 저는 빨리 뛰어 내려가서 석탄을집어넣고있는데  부사장이 저에게와서 빨리안집어넣냐고 화를내며 제 엉덩이를 걷어찼습니다.. 미리 설명하자면 그곳은 악덕업자가운영했던 곳이였습니다. 부사장의 아버지는 사장이였는데 사장은 모르겠고 부사장과 사모님이 악덕이였습니다. 그곳은 자유시간도없었죠..14시간가까이 일을했는데 저는 오후 4시출근에서 새벽4시까지엿는데 세탁물이남으면 6시까지일을하기도했습니다..명절때는 손님이많다는이유로 출근시간도아닌 오전 11시에사모님이   저를깨워서 일을시켰습니다  저는 일만하는게 너무지겨워서 새벽에 일이좀 일찍끝나면 몰래 pc 방을 다녀오곤했죠 그러다 직속상관한테 걸리면 욕을먹기도했고  심지어 구타까지당했습니다.. 그때친구였던 한놈이 신고하라고는했지만 저는 그때 겁이많았죠  부사장의 아버지인 사장이 인맥과 발이넓었습니다. 그도시 경찰총장 시장과도 인맥일많큼 발이넓었습니다. 그래서 신고해도 무마될까봐 신고를하지못했습니다..  어느덧 날짜가 지나 제가 일을해야하는만큼 절도 대신일하는기간도 끝이났습니다.  하지만 저는 거기서 벗어날수가없었죠 직속상관 부사장이 저희 아버지와 누나에게 말빨로 구슬려 저를 그사우나에서 게속 일을시키도록하였습니다... 부사장은 제가 힘도약하고 면허도없고 머리도좋지않아서 사우나에서 일시키고돈벌게하겠다는말로 말빨로 아버지와 누나를 구슬렸습니다..저는 거기서 일하며넛 수차례 구타를 당했죠,,제가 누나에게 말해도 누나는 얼버무리거나 믿어주지않았죠... 저는 그래서 중간중간 생기는돈으로 도망을 나가기로 결심을했습니다.  도망을 나와서 이제 안찾겠지 하고 집에가보니 사우나 부사장이 집에와있는것이였습니다.그리고는 저를 다시 사우나로 데려갔죠  심지어는 사우나 사무실에서 구타를하면서저에게 이런말까지했습니다. (너 계속 도망나가면 저기 바다에데려가서 빠트려버린다 너가족한테는 너 도망나갔다고하면 너 안찾는다) 저는 그렇게 3년이상 그곳에서 일을했는데  저에게 잘해주었던카운터보시는이모 한분이  제가 지하실에서 구타를당하는걸알면서도 그냥 모른척했습니다..그런데 그 이모는 제가 안쓰러웠는지  오래전에 손님이 찜질복주머니에 두고간 40만원정도를 몰래주면서 여기서 도망가라고하셧죠...저는 감사하다는 인사만을하고 그곳을빠져나왔습니다  시외로 도망을 나왔는데 저는 머리도않좋구  힘도약해서 취직을하기어려웠죠....돈은돈대로쓰고 취직은못하고 결국 거지꼴로 서울을 돌아다녔죠...서울시내를 돌아다니다 반포대교까지걸었는데  전 문득 극단적인생각까지했습니다... 반포대교다리에서 강물을 바라보다 뛰어내리고싶은생각도했죠..하지만 집에계신 할머니와 아버지때문에 눈물이 앞을가렸죠,,,제 친어머니는 제가 15살때 집을나가 제가 20살때 이혼을하셨죠 그래서 아버지가 지금까지 키우셨습니다. 그 반포대교위에서 뛰어내리고싶었지만 겁도났었고..아버지와 어머니에게 죄송한마음이 들어 뛰어내리지는못했습니다....  결국 저는 차라리 그래 사우나가서 죽든지 말든지 일해보자라는 생각에 고향에 내려갔습니다 . 역시 사우나에서 일하는데  그때 사우나에서 나오게된계기가 생겼습니다 그때가 4년동안일할때 였는데  저는 일을마치고 자고있을때  부사장친구가 저를깨웠습니다...저는 무슨이유였는지 부사장친구가 깨울때 xx이라는욕을내뱉었습니다..그걸들은 부사장친구는 저한테 뺨을때렸고  그때 제분노가 올라왔습니다.. 그래서 아버지에게 전화를한뒤 저는 나 맞으면서 일하기싫다고 얘기하니 아버지는 그말에 화가나 당장 사우나로 달려오시고 부사장친구에세 항의를했습니다..(참고로 저는 사우나에서 일할때 주위사람에게 나이에 비해 미숙하다는말도들었고 친했던 누나에게성장이 멈췃다는 말도들었습니다...그리고  어릴때 감전사고로인헤  저는 외상후 격분장애 분노조절장애가 조금있었죠...  저도 분노조절장애를 느끼고있었습니다) 아버지는 이제 거기서일하지말라고하고해서 나오게되었습니다..그런데 4년이나일했는데 사모와 부사장은 제가일한 돈이 150만이라고해서 아버지는 그말을듣고 어이가없어했습니다. 사우나에서 숙식제공과 어떤이유로 150만원이라고해서 아버지는 사모와 부사장의 말빨에눌려 어쩔수없었습니다. 그때생각하면 아버지도 원망스러웠습니다. 크게항의를하거나 누나를 불렀어야됬는데말이죠.... 거기서나온 저는 집에서 지낼수가없었습니다..집에는 새어머니가 계시고 새어머니아들이 가끔가다 집에오곤해서  타지역으로 가서 돈을벌고싶었습니다.새어머니아들은 저랑동갑이였는데 돈두잘벌고 결혼까지했습니다. 저는 수원으로와서 돈을벌려고했지만 쉽지않았습니다...결국 돈이다떨어지고 임시보호소에서 지내다.. 결국 저는 복지시설에 들어오게되었습니다.  근데 복지시설에서도 자활도인해 돈을벌었지만  제 미숙한행동과 주위사람들의 성격 차이로 오래일을못했죠..기껏해서 1년반일하고 그돈의 70프로는 아버지몰래 친어머니에게 붙여드렸죠... 자활을그만두고 일반직장을 구하고싶었지만  단순포장같은직장이나 단순조립 같은직장을 들어가도  손도느리고 자신감도없어서 금방그만두거나 짤리기일수였죠...아버지는 가끔저에게 전화를해서 일하고있냐는등 돈은있냐는등 말하시면서 가끔아버지가 돈을 붙여주시곤했죠  아버지에게 죄송하고 모자른제가 원망스러웠습니다.. 저는 다른사람보다 미숙하기도하고 정신으로 좀 모자란부분이많습니다..그래서 항상 걱정을 않고있습니다. 지금도 이글을쓸까말까하다 고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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