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나중에 대학 가면 나를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난 나중에 대학 가면 나를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는 곳에서 인생을 시작하고 싶어. 지금의 내 이미지, 내 모습 다 집어치우고 다른 사람처럼 살 거야. 머리도 예쁘게 세팅하고 옷도 멋있게 입을 거야. 악세서리도 눈치 보지 않고 할 거야. sns도 하나쯤 해볼 거야. 인간관계도 새로 시작할 거야. 그냥 다, 바꾸고 싶어.

우울어지러움공허해외로워무기력해의욕없음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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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가 달렸어요.

sseon000 (리스너)

· 4년 전

나를 아는 사람이 없는 곳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는 거, 쉽지 않은 선택이기에 멋있다고 생각해요. 지금까지의 모습에서 완전히 다른 나로 변화한다는 것을 생각하면 설레고, 다가올 미래가 기대가 되는 것 같아요. 대학에 진학하셨을 때 마카님이 원하는 모습으로 살아가실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

비공개 (글쓴이)

· 4년 전

@sseon000 응원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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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다ㅠㅠ

이유는 모으갰는데 머리가 깨질 듯 아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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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허리 아프다하면서 허리에 좋은 운동 배워와서 알려주면 한번만 따라하고 그 다음부터는 귀찮다면서 내일하자 내일하자 그러고 막상 다음날되면 또 귀찮다며 안하고 그렇다고 병원 꼬박꼬박 다니는 것도 아니고 맨날 허리에 안 좋은 자세만 취하고 있어서 그 자세가 허리에 가장 안 좋다고 알려주면 무시하고 그러면서 맨날 허리아프다 아프다 하고 어쩌라는 건지 진짜 허리 아프다해서 도와줄라하면 귀찮다하거나 무시하면서 나보고 어쩌라고 ***하는건지

죽기전에 하고싶은 일 다해보고싶어서 퇴사했는데 아무것도 안하게됐다 돈도 돈이지만 마음이 힘들고 별의 별 스트레스와 신경쓰여서로 인해 지쳐서 더 안하게되나보다... 도전해도 더 망하면 어쩌지 다 해봐야겠다 해놓고 막상 해도 얻는게 생각보다 별로없거나 아예 없고 돈만 버리는 거면 어떡하지 이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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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해온 노력이 아무것도 아닌게 되고 노력이 아닌게 되고 새발의 피 만큼도 안되게 느껴질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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