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입니다.. 남성호르몬 주사를 맞고 성전환을 해서 *** 제거에 자궁적출 하고 진짜 남자로 살고 싶어요 ㅠㅠ 저는 며칠 전까지 제가 극 이성12***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래서 남자를 만나고 남자와 사랑?을 나누고 그랬지만 그 때만큼은 좋았거든요..? 근데 지나가는 제 또래 남자분들을 보면 아 나도 남자가 돼서 여자를 사귀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고.. 그렇다고 남장을 하고 다니기엔 티가 나고 그냥 모 아니면 도라는 마인드로 남자가 되고 싶어요 ㅠㅠ 게임 같은 온라인 상에선 안 보이니까 남자인 척도 자주 했었고요 하 진짜 자고 일어났는데 남자로 딱 변신햇으면 좋겠어요.. 가ㅡ슴 속옷도 보면 다 찢어버리고 싶고.. 그냥 좀 더 커서 가족 몰래 남성호르몬 주사 맞고 당분간은 가ㅡ슴에 밴드 붙이고 바지만 입고 진짜 남자같은 숏컷으로 치고 옷도 남성스럽게 입으면 만족이 될까요..? 그렇다고 이성ㅡ***가 아닌 것도 아니라 제 스타일인 남자 보면 반해버리고 .. 어케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처음글 남겨보는데요,, 엄청나게 심각한 고민까지는 아니지만 꽤나 자주 드는 고민이라서 용기내어 글 올려보아요. 부모님 이야기에 의하면 유치원때부터 여성스러운옷 입는걸 싫어하고 무조건 바지, 남자옷을 입기를 좋아했고 인형보다는 레고를 가지고 놀았다고 하네요. 그리고나서 초등학교때 처음 좋아했던 아이가 남자아이였어요. 거기까지는 일반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중학교가 여중이였는데 한여자애 아이와 친해지면서 그 여자아이를 좋아하게되었어요. 그여자 아이도 저를 좋아했고 어린나이에 문란하다고 생각 할 수있겠지만 집에서 스킨쉽도 자주했습니다,, 사귀고나서 6개월정도 후 반이 바뀌면서 그 여자아이가 이러면 안될것같다고 헤어지자고하여 헤어졌습니다. 그 후 저는 또 다른 여자아이에게 호감이 생겼지만 사귀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나서 고등학교는 남녀공학에 들어가게되어 자연스럽게 남자아이와 5년간 연애를 하였습니다. 그 후 여자를보고 설레거나 좋아했던적이 한번도 없었고 계속 남자와의 연애를 해왔습니다. 그런데 상처도 많이 받고 그 여자애와 만났을때만큼 뭔가 마음이 채워지는 느낌이 들지 않습니다. 남자와 사귀고 또 헤어지면서 헤어질때마다 여자를 만나면 어떨까? 라는 생각이 자주 들다가 또 사라지고 반복되었습니다. 용기내어 레즈비언 어플을깔기도 해보았지만 제 정체성이 확실하지않아 상대방에게 상처 줄 수도있어서 그냥 말았습니다. 그냥 잠깐의 혼란일까요? 중학교때의 일은 그냥 성정체성이 자리잡지않아서 어린마음이였던걸까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성인이 되고나서의 여자 경험이없어서 제 자신을 잘 모르겠어요,, 하지만 남자를 보며 설렜던적은 많이있습니다. 성인이되고나서 여자를보고 설레거나 했던적은 없습니다. 근데 주로 사귀었던 남자들이 다 여성스러운이미지이고 성격도 좀,, 여성스러웠습니다. 저와 같은 분 계신가요 ,,
대학생 때부터 알고 지낸 동성 친구(남성)가 있습니다. 대략 10년 넘도록 친하게 지낸 친구였고, 성격이 좋아서 남자 여자 모두에게 인기가 많았어요. 한동안 연락이 안되다가 지난달에 만나 술자리를 했는데, 고민이 있는지 술을 연거푸 마시더니 본인이 동성***인것 같다는 말을 하더라구요. 여자친구도 많이 사귀던 녀석이었는데 너무 뜬금 없는 얘기에 처음은 장난인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친구의 사연을 자세히 들어보니 저도 혼란스럽더라구요. 축구 모임에서 알게 된 남자애가 있는데 축구 시합도 여러 번하고 친하게 지내던 중에 그 남자애가 친구에게 술김에 키스를 했다는 겁니다. 알고 보니 그 남자애는 남자친구까지 있는 동성***였고, 친구가 형처럼 잘 해주니 본인도 모르게 그랬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친구는 그 사건 이후에 계속 그 남자애가 생각나고 같이 있고 싶고, 본인의 성정체성까지 혼란스러우니 ㅈㅅ까지 생각할 정도로 피폐하게 살았다고 하더라구요. 이런 얘기가 너무 갑작스러워서 저도 제대로 된 이야기를 못해주었는데 우울증까지 너무 심한 것 같아서 정신과 상담을 권하는 것 말고는 할 수 있는 게 없었습니다. 친구는 30살 넘도록 이성를 좋아하며 살았는데, 갑자기 이런일이 생기니 본인의 정체성 때문에 너무 괴롭다고 하더라구요. 실질적으로 친구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 같이 정신과 상담을 받으러 가면 도움이 될까요?
예전에 (중학교 2학년때) ***도 많이당하고 심지어 남친한데도 ***당함 이때는 큰 트라우마고 다른 여자애들처럼 안되고싶어서 종아리쪽 까지오는 긴치마나 바지입고 화장도 해본적없음 근데 가끔 사람들(이성이나 동성 친구 또는 남) 이 몸터치하니까 고1이된 지금은 몸스치는 것만으로도 소름이랑 혐오감이몰려옴 그래서 성전환 수술받고싶은데 나이도어리고 가족들도 너 괴물될꺼냐해서 그냥 나 스스로 논바이너리나 젠더퀴어라 심어줘요 그러다보니 내가 남자인지 여자인지 혼란은오는데 뭐 상관은 없겠죠.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저는 레즈비언이고, 촉이 굉장히 좋은 편이라 처음 본 상대라도 보통은 그 상대의 성 지향성을 바로 알아보는 편이고, 여태 한 번도 빗나간 적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지 모르게 동생이 동성***라는 생각이 들게 되었어요. 물질적인 증거는 없지만, 사람의 직감이라는 게 있잖아요.동생이 평소 티를 내는 편이 아니라고는 하지만, 분위기나 행동에서 계속 의심이 가요..
저는 레즈비언이에요. 저는 레즈비언과 같은 여자랑 연애하고 싶단 말이죠. 근데 부모님에게 말하는 게 두려워요. 저는 초등학생이어서 어린 나이에 커밍아웃한다는 게 정말 두려워요. 부모님이 절 안 좋게 생각할 수도 있고…. 정말 고민인 게 전에 제가 엄마한테 물어봤어요. "엄마, 내가 아기를 낳으면 어떨 것 같아?"라고 말을 했어요. 근데 엄마가 "좋겠지? 내가 낳은 딸이 아기를 낳는다는 건 정말 축복이지"라고 들었을 때 저는 정말 막막했어요. 나는 정말 여자랑 연애하고 싶은데 또 엄마에게는 엄마가 나의 아기를 봐서 행복해하는 모습을 정말 보고 싶어요. 이성***가 되고 싶어서 일부로 친구들에게 남소 좀 남소 좀 이러는데... 안되더라고요.ㅎㅎ 이번일로 많이 울어서 언제 커밍아웃을 해야할지, 엄마가 날 이해해줄지, 어떻게 생각할지, 이런게 다 고민이에요. 전에 제가 엄마한테 "엄마 나 동거할래,혼자 살래,연애에 흥미가 없어" 라고 말했는데 엄마는 "연아만 행복하면 됬지" 라고 엄만 말했지만 저는 엄마에게 잘하고 싶었어요. 너무 못해준것 같고.. 효도 하고싶고.. 그래서 미래에 대해 너무 부정적이 되어버려서 미래만 생각해도 울어버릴 것 같아서 .. 너무 고민이에요. 대부분 AI들 한테 물어봐도 부모가 이해해줄거라고 일부러 이성*** 로 봐꾸는건 안좋다고 나를 소중이 어겨... 라고 하는데 저는 엄마를 호강***고 싶은데 그런말,조언 안먹히죠. 솔직히 해결하기 엄청 어렵다고 봐요. 생각만 해도 머리가 아파요 진짜로요. 저 좀 누가 구해주세요.
원래는 남친만 사귀었는데 어느날 항상 날 챙겨주는 같은 반 동성친구가 좋아졌다. 혼란스럽다
저는 고3 남학생입니다. 고1 때 성소수자에 대해 알게되어 인터넷으로 간단한 테스트를 해봤는데요 수십번 시도해도 남녀의 성향을 동시에 가진 "안드로진"이라고 뜨더라고요, 이제는 저 스스로도 그렇게 인식을 하고 있는 상황이에요 다만, 안드로진인 제 정체성과 남자로써 살아온 삶이 마음속에서 충돌해서 고민이에요, 그리고 궁극적으로는 제 성정체성을 떳떳하게 말하고 싶은데 그런 모습을 친구들이 봤을 때 그리고 제가 커밍아웃을 했을 때 괴물이라던가, 이상하다란가, 피하지 않을까 고민이에요.. 떳떳히 커밍아웃을 하는게 좋을까요? 숨겨두는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여자인데요 원래 머리가 길었다가 이유는 모르겠고 더워서 정말 남자 머리같이 잘랐는데 주변에서 어울리다고는 하지만.. 뒤돌아서면 쟤 레즈인가봐 할 것만 같은 기분이 들어요.. 쟤 남자인척 한다 이런 말이라던가 저는 아닌데 그냥 자른건데 말이죠 여성미도 떨어지고 머리카락 기장이 컴플렉스에요 ㅠㅠ 그래서 대인기피증도 생기고요.. 머리카락 기르려고 하는데 거지존이 힘드니까 어쩔수 없이 또 자르고 많이 힘드네요 아닙니다… 남자친구를 사랑하지만 헤어지자고 한 이유도 사실 제 외모가 마음에 안들고 가발이라고 말을 해주긴 했지만 자신감이 떨어졌거든요 가발 쓰고 화장하면 나름 자신감 생기는데 누군가를 속이는 기분이랄까 슬퍼요…
말은 안 걸어 봤지만, 1년 넘게 꿈준히 지나가다가 마주치는 레즈비언 친구가 있어요 그런데 제 주변에 레즈비언으로 추측 되는 친구가 그 친구와 친합니다 그리고 어제 그 둘이 예기를 하다가 제가 지나가는 순간.. 그 친구와 제가 눈이 마주쳐서 서로 쳐다보고 레즈비언으로 추측되는 친구도 저를 쳐다봤어요.. 제 성 지향성을 들킨 걸 까요..?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