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uaa4432·4년 전
남자는 34 저는 23 둘다 직장인에요 서로 운동 하다가 알게 되고 친해져서 밖에서 어제 두번째 만났어요 근데 둘 다 술을 많이 마셨는데 오빠가 택시타고 집에갈때 저한테 오늘 같이 있을래? 계속 그래서 싫다고 거절했어요 친해진지 얼마 되지도 않았고 사귀지도 않는데 선 관계를 하는거는 불안하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렇게 택시 타고 집가는데 오빠가 뽀뽀 키스?를 좀 했고 제 손을 잡고 집에 도착하고 저는 차에서 내려서 집에 들어갔어요 그러고 오빠한테 전화가 와서 전화를 하는데 왜 같이 있을려 하지 않았는지 물어서 제가 사귀지도 않는데 그러는거는 아닌 거 같아서요 라고 말하니까 오빠가 내일 저 오전 일정 끝나면 저녁에 잠시 만나자고 하더라고요 그렇게 자고 일어나서 먼저 연락해야 되는거야 뭐야 망설이는데 오빠가 먼저 연락 오고 살짝 서로 그 일은 말안하고 다른 농담 주고 받고 재미있었다고 다음에 또 놀자 하면서 저기 이제 자야겠다 하면서 연락을 끝냈는데 그냥 단순 실수 였던 걸까요?? 너무 답답해서... 오늘 만나서 좀 대화라도 해보고 싶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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