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인생을 지도해줄 부모님이 아닌것같아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불안|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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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인생을 지도해줄 부모님이 아닌것같아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gdie88
·4년 전
바로 본론을 말씀드리자면 저는 고3입니다. 오냐오냐 아주 이뻐하며 이빨까지 썩도록 오냐오냐 키우신분들입니다 나이는 58세이시구요 엄마는 비현실주의자같아요. 무조건 학원 피아노 학원같은 가게를 차리면 잘될것이다 그니까 공부가 중요하지않다. 그런데 정작저는 피아노를 전문적으로 배우진않았습니다. 한두곡치는것보고 저러시는거죠. 엄마는 가게를 아무렇게차리고 몇달안되서 욕먹고 망했는데 어떻게 진짜 생각이 없어보여요. 아빠는 공부를 안해보셨습니다. 그냥 아무대학교나들어간게 다고 큰 공장다니십니다. 여자니까 취업할수 있을거라며 말합니다. 사실 아빠도 어느대가 좋은지, 고등학교 진학이 어떻게되는지 아무것도 모릅니다. 저혼자같아요. 빌어먹을 오빠는 그냥 재수하래요 기초가 안됬는데 무슨 재수 실업계고등학교 저도 잘몰라서 들어간겁니다 부모님도 그냥 좋으면 좋은데로 하라이지.. 저는 조리과인데 조리과가안맞아서 진학을 해야할것같습니다. 근데 기초가없는데 대학가서 과연 공부를 할수있을까요 전 뭘해야하죠? 집중력저하에 스트레스로 덜컥 누가 내 욕하나 귓속말하면 불안해지고 사실 이쪽 계열 조리과인데요 실습하면서 욕 조지게 먹었습니다. 너무 힘들었어요. 지금도 저녁마다 죽고싶다 그뒤에 언제든지 우울하면 죽으면 암으로 죽으면 어쩔수없겠지하고 무기력합니다. 심각하다싶은게 멍때리는게 많아졌어요. 까먹는게 엄청자주인것같아요..
속상해불안해우울해우울어지러움충동_폭력짜증나두통답답해무서워불안무기력해스트레스받아불만이야힘들다화나조울걱정돼불면자고싶다의욕없음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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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gdie88 (글쓴이)
· 4년 전
@iwritethis 정확히 어떤분야가 아니라 집에서 일하는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