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는 2km만 뛰어도 진짜 숨 헐떡헐떡거려서 집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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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ppppperfect
·4년 전
전에는 2km만 뛰어도 진짜 숨 헐떡헐떡거려서 집에가는 길에 개다리춤 추면서 갔는데 ㅋㅋㅋㅋㅋ 요즘은 체력이 정말 늘었는지 오늘 처음으로 중간에 한번 5분정도 쉬었지만 누적 7km 뛰고 왔습니다! 대학교 졸업반이라 취준에 신경써야하는데 뛸 때 만큼은 잡생각이 사라지고 오로지 저 자신에게만 집중할 수 있게되서 참 좋은것 같네요. 사람마다 하나씩 잘하는게 있는 것 같고, 스스로가 그동안 쌓아온 벽들때문에 주저앉던 날들을 오늘, 정말 의도치 않게 부수면서 나도 대단한 사람이구나, 그동안 과소평가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ㅎㅎ 앞으로도 이런 벽들을 하나 둘 깨부술 수 있는 능력을 키워나가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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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rrynight (리스너)
· 4년 전
저도 요즈음 체력이 진짜 심각하게 떨어졌다고 샹각돼서 가벼운 운동부터 유튜브보면서따라하고있어요ㅠ마카님처럼 대학교다니다보니까 전만큼 체력관리하는게 쉽지않더라구요ㅠㅜ 하루에 누적으로 7km나 뛰셨다니 진짜 대단하신거같아요!!그리고 무엇보다 목표를 세우고 그걸 지켰다는 마카님의 의지에 박수를 드리고싶습니다!👏 앞으로도 마카님의 세우는 목표들을 이루시기를, 그리고 그걸 이루게해줄 능력도 키우실수있기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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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ppperfect (글쓴이)
· 4년 전
@merrynight 아이구 고맙습니다! ㅎㅎㅎ 이게 매일매일은 못뛰겠더라구요,,, 격일로 뛰뛰하고 있습니다 ㅎㅎ 댓쓰니님께서도 올해 코로나가 심각한 요즘, 위기를 기회로 삼으란 말 있듯이 하시는일에 열정가득하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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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tel7
· 4년 전
헤엑 그렇게 많이 뛸 수 있나요 인간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