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째 백수생활. 돈도 없고 주변에 남은 사람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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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몇년째 백수생활. 돈도 없고 주변에 남은 사람도 없고. 오랜만에 연락온 친구에게는 일한다고 거짓말하기 바쁘고. 부모님도 주변에는 거짓말하더군요. 제가 부끄러운거죠 저도 너무 볼품없고 못난 제가 부끄럽고 수치스럽고. 그런데 취업을 할수가 없는 상황이라면 여러분은 어떻게 하시겠어요..? 면접을 본다는 생각만 해도 심장이 벌렁벌렁 잠도 못자겠고 긴장과 공포속에 얼굴도 토마토처럼 달아오르고 나에 대한 자신이 없고 공포의 느낌을 너무 강하게 받아요... 생각만 해도 심장쪽이 숨쉴때마다 아파오고. 한심한거 알지만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겠어요 남들처럼 평범하고 싶어요
호흡곤란스트레스받아무기력해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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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hslh
· 4년 전
편의점, 피씨방 가리시지 마시고 알바부터 차근차근, 일의 요령을 배우신다고 경험 쌓으신다고 생각하면서 도전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그걸로 한 단계 발전하셨을 때 무급이라도 좋으니 초기 스타트업 등에 일 배운다 생각하시면서 정말 열심히 기여해보세요. 어느새 기본적인 소셜스킬, 간단한 업무체계, 비즈니스 구조에 대해 파악하게 되시면 그때부터 마케팅이든 서비스 운영이든 기획이든 회계든, 버티컬한 영역으로 조금씩 심화시켜가며 커리어를 쌓으실 수 있을 거예요. 수익에 대한 건 아예 버리시고, 무조건 배우신다는 생각으로 님의 능력과 경험에 비해 난이도가 수월한 것부터 차근차근 하시면서 자신감을 쌓아보세요.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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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bbb
· 4년 전
걱정하지마세요. 본인만 면접이 어려운게 아니에요. 누구나 힘든겁니다. 저도 면접 떨어지고 펑펑 울었는걸요. 그치만 꾹 참고 이겨내야합니다. 면접 시간은 취직하고 나서 행복한시간에 비해 정말 짧은 시간일 뿐이에요. 그 짧은 시간만 꾹 참으면 좋은 회사생횔이 기다리고 있을겁니다. 화이팅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