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서부터 큰소리로 울지 못했기때문에 아직까지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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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brownbear11
·4년 전
어려서부터 큰소리로 울지 못했기때문에 아직까지도 소리내서 울지 못해요.그땐 소리내서 울면 안되는 상황이었기에 소리죽여 울어야했거든요.어느날은 정말 슬퍼서 큰소리로 소리지르면서 울고싶었는데 그 순간 조차도 누가 들을까봐 소리내서 울지 못했어요.흐느끼는 소리조차 내지못했어요.정말로 소리내서 쉬원하게 엉엉 울고싶은데 아직까지 뭔가에 막혀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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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toring
· 4년 전
아이구.. 너무 힘드셨겠어요... 저두 가끔 소리내어 울고싶을 때가 있어요. 힘내시구 언제 한번 소리내서 우시며 스트레스를 풀어보는것도 좋을것 같네요♡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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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inkle321
· 4년 전
저도 어려서 소리내서울면 안된다고 해서 커서도 소리안내게울게되더라구요.. 그래도 소리내서 울어도 괜찮아요 그때 눈물이 안멈추면 천천히 생각하면서 자신을 다독이면서 스스로 위로하는것도 좋은거같아요 ㅇㅇ아 괜찮아, 그럴수도있어 힘내자 이렇게요 저는 잘때울음이나오면 주님께 기도하고자면편해질때도 있는거같아요 털어놓으니 나아지는느낌일까요 질문자님 아픔 낫기를 바래요 토닥토닥..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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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ownbear11 (글쓴이)
· 4년 전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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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reader (리스너)
· 4년 전
안녕하세요 마카님. 어려서부터 소리내어 울지 못해 아직도 마음이 뻥 뚫릴만큼 울어보지 못하셨군요. 저도 한번도 큰 소리로 울어본 적이 없는 것 같네요. 가능하다면 아무도 없는 바닷가를 찾아가거나 사람이 잘 가지 않는 곳을 가보세요. 주변에 완전히 사람이 없다고 생각이 드는 순간 저는 마음 속에서 여러 가지 감정이 터져나오더라고요. 물론 그렇게 해서도 한 번에 마음을 탁 터놓을 수 없지만 꽤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이제는 소리내어 울어도 돼요 마카님. 앞으로는 속에 응어리 없이 감정을 다 드러낼 수 있는 마카님이 되시길 바랄게요. 그렇게하면 마카님이 후련해디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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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ownbear11 (글쓴이)
· 4년 전
해결방안 감사합니다.확실히 사람이 없는 바닷가같은 곳이라면 맘편히 소리내 울수 있을것같아요.소중한 답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