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랑 아빠가 너무 원망 스러워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이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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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랑 아빠가 너무 원망 스러워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soapstone
·4년 전
저는 현재 부모님이 이혼하셨습니다. 그이유는 단순히 성격 차이가 아닌 온전히 저의 아빠와 할머니 때문입니다. 저의 할머니께서는 평소에는 잘 해주십니다.저는 엄마 에게 말했고 엄마는 아빠와 상의를 했습니다. 그런데 아빠는 자신의 엄마는 그럴리가 없다며 부정을 했습니다. 이것도 어이가 없었지만 더 짜증 나는건 그일이 있고 며칠후 제가 독감에 걸렸습니다. 그런데 아빠는 방에서 게임을 하고 엄마는 하던일 두고 집으로 와 절 돌보아 주셨습니다. 이때 엄마와 아빠는 싸웠습니다. 그런데 더 짜증나는건 이혼후 할머니는 제가 엄마랑만 있으면 1시간마다 전화를 합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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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oooo (리스너)
· 4년 전
ㅠㅠ마카님 지금 마음이 정말 불안하시겠어요 ㅠㅠ 마카님은 아빠랑 할머니보다는 엄마랑 함께하는게 마음이 더 편한거 맞으시죠? ㅠㅠ 그러면 할머니랑 아빠께는 하루 1번 꼭 연락하겠다 말씀하시고 더이상 전화안하셔도 된다고 명확히 말씀을 드리는게 좋을거같아요. 할머니께서는 걱정되는 마음에 연락하시는것도 있으실테니 엄마랑 잘 있다는것을 알려드리면 좋을거에요!! 마카님 마카님은 정말 소중하고 마카님이 함께있을때 그나마 마음이 좀더 편하고 행복한 분과 함께 사시는걸 추천드려요!! 우리 마카님 불안해하지 마세요.. 멀리서나마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