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말고 누가 내 장례식장에서 울어줄 사람이 1명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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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bluesora1019
·4년 전
가족말고 누가 내 장례식장에서 울어줄 사람이 1명은 있을까. 그랬으면 좋겠다. 그럼 최소한 아주 비참한 인생은 아니었구나하며 홀가분하게 떠날 수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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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rhappyday (리스너)
· 4년 전
저도 이 생각을 하면 여태 참아왔던... 버텨왔던 것들이 와르르 무너지는 기분이 들곤 해요 내가 죽고 나서 남아있는 사람들이 어떨지... 그 생각을 하고 나면... 지나온 시간들이 서럽기도 하고 그냥 한없이 무서워져서 눈물이 나요...!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25년을 살아왔고 살고 있지만 여전히 막막하고 어려운게 지금도 흘러가는 이 시간들이네요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