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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비공개
2달 전
이런 이별통보 후 소중한 조언 부탁드려요...
저는 며칠전에 남자친구한테 두번째로 통보이별을 받고 지금 마음을 정리하는 시간을 갖고 있어요.. 남자친구는 23살인 저보다 두살 어린 같은과 동기였는데 여름 초에 연애를 시작하고 둘다 휴학을 하면서 장거리지만 계속 얼굴보고 만나면서 사겨왔어요. 그러던 중에 남자친구는 외부적인 힘듦으로 저한테 갑작스럽게 카톡으로 짧게 이별통보를 하고 저를 싹 다 차단하면서 제 말이나 연락을 받지 않고 제 곁을 떠났었습니다. 저는 이별 통보 받은 당시에 중요한 시험을 한달 앞둔 시험준비생이었고 남자친구가 아무런 낌새도 없었기에 홀로 견뎌내면서 정말 너무 힘들었지만 버텨냈습니다. 한달 정도 뒤에 남자친구가 같은 동기였으니까 동기들 통해서 저한테 얘기 좀 할수있냐 연락을 먼저 하더라고요. 그당시에 온갖 감정이 다 섞였지만 무슨 얘기를 하는진 들어줬습니다. 저는 헤어짐에 있어서 아무런 잘못도 하지않았고 그 이별 방식이 얼마나 잘못됐었는지 제가 용서를 하지도 못할만큼 힘들었는지를 충분히 알고 있다며 진심을 얘기하길래 한번 더 믿고 저도 아직 좋아하니까 재회를 선택했었어요. 주변사람들이 저보고 재회는 말린다고 했지만 저는 제가 선택한 길을 한번더 믿고싶었기에 그리고 믿었기에 다시 사겼습니다. 서로 더 노력했고 더 아껴줬고 더 잘했고 저는 남자친구가 전에 속상하다고 말했던 부분까지 기억하면서 정말 최선을 다했습니다. 제 선택에 후회가 없을정도로요. 하지만 남자친구는 이번에도 자기는 빨리 타오르고 빨리 식는 성격이다 자기가 이기적이고 미안하다 넌 아무잘못도 없다 라고 하며 저한테 또 카톡으로 이별 통보를 했습니다. 제가 무슨 잘못을 했기에 두번이나 믿은 사람한테 이렇게 상처 받을까요.. 사귈때는 만날때는 정말 저한테 잘했는데 다만 잠 많고 속얘기 안하고 진지한 대화를 싫어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주변에선 다들 너무 어리다고 하더라고요. 회피형에 이기주의자. 앞으로 걔는 연애를 못할거라면서 아니, 연애를 해서는 안되는 애라면서 잊으라고 하는데 저는 왜 그렇게 쉽게 마음에서 안보내지는지 모르겠어요. 믿은만큼 너무 상처받았고 하루에도 수십번씩 돌아오라고 하고싶은데 이미 떠난 사람이니까 붙잡지도 못하고 어떻게 티 한번을 안내면서 그전날까지사랑한다고 했으면서 통보를 날릴수 있었는지 모르겠어요. 하루하루가 너무 답답하고 기운도 없고 머리로는 욕해도 모자란데 제가 욕할자격이 있는데도 마음으로는 잘 안돼요.. 저한테 소중한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ㅠㅠㅠ
힘들다괴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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