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공개
·4년 전
오늘 하루 종일 무기력합니다.
이 세상에서 살아가는 것이 너무 무섭습니다.
다들 미성년자성착취범죄 N번방 아시나요?
차마 상상할 수 없는 글로 읽기만 해도 너무 힘든..
여성, 미성년자 여아들을 대상으로 일어난 가학적인 성범죄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국민일보 기사를 검색해보세요)
이 범죄에 가담한 가해자들은 무려 26만명입니다.
중요한 것은 이렇게 많은 가해자가 있는데 경찰, 정부는 잠잠합니다.
범죄의 내용이 악랄하고 많아 적지는 못하지만 세상 모든 여성이 언제든지 피해자가 될 수 있는 범죄입니다.
저는 이 사건을 알고 난 뒤로 내가 언제 피해자가 될 지 너무 무섭습니다. 또한 이러한 성범죄를 묵인하는 국가 또한 무섭습니다.
감히 상상할 수 없는 괴로움을 겪고 있는 피해자들이 있음을 아는데도 도움이 되지 못한 다는 것이 허망합니다.
이렇게 여성의 인권이 무참히 짓밟히는 세상에서 제가 살아가기가 너무 무서워 무기력합니다.
제발 모두들 관심가지시고 청원도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저 너무 살고 싶어요.
그러니 제발 가해자들이 엄중한 처벌을 받고 다시는 이러한 범죄가 일어날 수 없도록,
부디 외면하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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