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하고 있지만 지금 포기 하고 싶습니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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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하고 있지만 지금 포기 하고 싶습니다.
커피콩_레벨_아이콘jkim1268
·4년 전
지금 필리핀에서 17살로 유학중인 고등학생 입니다. 지금 여기서 굉장히 힘들고 가정 형편도 안좋아져서 지금 귀국을 저 혼자 생각하고 있는데 이게 맞는길인가 해요 제가 지금 꿈은 간호사고요 지금 돌아가면 미래에 저 망할까요,,,? 엄마가 자꾸 돌아오면 한국에서 니 인생 망한다고 자꾸 그러는데 엄마를 설특 시킬수 있는 방법은 무엇 일까요 전 정말 다시 한국 가고 싶습니다 정말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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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uice1 (리스너)
· 4년 전
타지에서 홀로 공부하려면 많이 힘들죠...저는 일단 마카님이 간호사라는 꿈을 가지고 있는게 굉장히 멋진거 같아요. 제 생각이지만 간호사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한국에서 공부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 드네요. 17살 아직 늦은 나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부모님께 진심으로 원하는게 뭔지 말씀드리고 진지하게 상의해 보는건 어떨까요. 마카님 꿈을 응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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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kim1268 (글쓴이)
· 4년 전
@jjuice1 감사합니다 ㅠㅠㅠ 간호사가 될빠엔 의사가 되라 이런주의자 이신데 ㅠㅠ 어케 한국으로 가는걸 설득할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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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uice1 (리스너)
· 4년 전
간호사나 의사가 되기 위해선 사실 학생으로서 가장 크게 할 수 있는 일은 공부가 아닐까요? 아무래도 부모님께서도 가장 크게 염려하는 것도 학업이란 생각이 들고요. 저라면 이번 학기 열심히 공부해서 나의 의지가 이 정도라는 것을 성적으로 증명해낼 것 같아요. 그게 마카님의 꿈을 위한 것이기도 하고 부모님의 가장 큰 걱정을 덜어드리는 방향인 것 같기도 해요. 부모님께 마카님이 얼마나 진지하게 한국가는 것을 생각하고 있는지 뚜렷한 계획과 의지를 어필해보는게 좋을거 같단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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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rmjws1528
· 4년 전
어머님께 한국에서 간호사라는 직업을 향해 열심히 노력하면서 살겠다고 설득해보세요.그리고 마카님이 원하시는대로 사시다보면 진짜 그렇게 될 거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