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는 밝게 지내다가 생리 기간이 되면 암세포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우울증|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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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평소에는 밝게 지내다가 생리 기간이 되면 암세포 같은 우울증이 스물스물 올라왔다 한달째 두달째 세달째... 매달 생리가 찾아올때마다 우울증세는 점점 심각해져 갔다 최근 3일은 정말 심각했다 자살센터에 전화를 했고 정신과도 갔고 자해도 했으며 심지어 자다가 잠결에 잠꼬대로 자살시도를 했다... 가족들은 내가 이리 심각한지 모른다 말하고 싶지도 않다 말해봤자 위로는 커녕 니가 약하니까 니가 모자라니까 부족하니까 너는 그런애니까~! 라고 할게 뻔하니까 나는 이제 가족들을 놓으련다... 그게 내 가족들을 위한 길이고 해결책이다 나는 내인생을 살거다 내인생 살다가 잘되면 그때 그럴거다 당신들이 내게 해준게 뭐가 있냐고 자뻑하지 말아라 내가 당신들을 놓아버렸기 때문에 내가 이리 잘된것이라고 당신들은 나의 인생과 영혼과 마음을 죽였고 자살을 끊임없이 하고싶게끔 만들었다 죽으려니까 억울하더라 내가 왜 타인에 의해 내가 죽어야 했는지 억울하더라 모든 희망이 소멸 될때 남친이 내게 왔다 남친이 나에게 와서 매일 내귀에 사랑한다 고귀하다 소중하다 라고 하루에도 수십번 수백번 매일 말해줬다 남친 덕에 살았다 피 한방울 섞이지 않은 남인데 피보다 더 진한게 있더라 나는 내 인생에 들어온 남친을 위해 남친이 끔찍이 사랑하는 나 자신을 위해 살아가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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