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제 고1인 학생인데요 저는 지금은 코로나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대학생|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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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저는 이제 고1인 학생인데요 저는 지금은 코로나 때문에 성당 나가지는 않지만 코로나가 어느 정도 잠잠해지면 다시 성당에 나가야 됩니다 근데 사실 저는 종교를 믿고 싶어하지도 믿고 싶지도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다니고 있는 이유는 부모님의 강요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3년만 버티자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부모님이 저보고 대학생 때도 성당에 다니라는 겁니다 그러면서 하시는 말이 "성당에서 활동하거나 다니기 싫으면 너가 경찰대 가면 돼 그럼 우리도 강요 안 할게"였습니다 이게 말이 쉽지 현실로는 쉬운 일이 아니잖아요 지금 중학교에서도 겨우겨우 턱걸이로 중상위권이었는데 이건 거의 전국에서 최상위권에 들라는 얘기임에도 저는 겉으로는 뭐라고 했다가 욕만 더 먹을 것 같아서 아무 말도 못하고 이러고 있네요 아니 누구에게나 주어지는 게 개인의 선택 아닌가요?왜 저는 아직 되지도 않은 대학생 때를 벌써부터 고민해야 되는 건가요?그리고 왜 저희 부모님은 매번 두 분이서 저에 대한 모든 걸 결정하신 후에 저에게 얘기를 꺼내시고 강요하고 강제성을 부여하는 걸까요? 저 진짜 너무 힘들어요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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