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이랑 붙어있는 시간이 많아요. 오늘도 그랬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식곤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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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RiRin06
·4년 전
1이랑 붙어있는 시간이 많아요. 오늘도 그랬어요. 너무 졸려서 10시에 잠들어 버렸어요. 안깨어 나도 괜찮고, 12시쯤엔 일어날것 같았기 때문에. 새벽에라도 일어나도 된다고 생각했으니까. 너에게는 이제 그냥 연락 안한다- 해도 될정도구요. 그냥 잊듯이 지낼 사이면 될것 같아요. 너가 너무 바쁘니까, 어쩔수 없는거니까. 2년. 2년이면 되요.. 중간중간 정말 가끔 연락과.. 이번 년도 안에 한번 만나겠죠.. 뭐튼..! 1을 편하게 너라고 칭해서, 너가 단톡이며 갠톡에도 톡을 보냈더라구요. ㅋㅋㅋㅋ 뭔가 되게 가까워진 기분..? 전체적으로 뭔가 2와 나는 조금 다른 분위기 인것 같아요. 내가 뭐,.. 자세히는 모르지만 뭔가 그런 느낌..? 그냥 기분탓에 착각일려나. 눈을 뜬 시간은 12시 되기 10분전이였어요. 내가 자기전에 나도 졸리다고 들었는데, 그렇다고 자고싶은건 아니래요. ㅋㅋㅋ 나도 자려고 잔... 건가..? ㅋㅎㅋㅎㅎ 그렇게 조금 전까지 놀았어요. 계속 졸리고 잘뻔하고 자고싶은데도 그냥, 그냥. 굳이 이유를 찾고싶진 않아요. 왜그랬는지도 모르겠고-... 결국 조금전엔 눈도 머리도 좀 아파서 폰을 두고 눈을 감았다가 졸았어요. 그냥 몇초? 그렇게 어쩌다 자자며 1은 보톡에서 나가고. 2는 늦게 깨서 안잔다기에,. 저도 졸았으면서 계속 잠이 왔다가 깼다가. 막 자고싶은건 아니지만 눈이 아프네요.. 처음엔 일어난지 정말 3분? 뒤에 보톡이 걸려왔었어요. 우리 침 신기하죠. 자는 순간에도 보톡을 하고 자는데, 굳이 금방일어났다고 해서 못받을것도 없고. 그냥 뭔가.. 벽이 없는 느낌.? 내가 그런 사람인건가? 뭔가 되게 잘 다가와주는것 같아요. 사라들을 보면요. 그냥 그런 기분이에요. 그러다가 느끼는건 내가 너무 재미없는 사람이라 떠나는게 .. 그런데 또 생각해보면 그런 사람은 없는것 같은데 나는 왜 계속 그런 생각을 하는걸까요..? 나만의 강박같은건지. 기억못하는 그런 사람이 있었던 건지. 그냥 주변에 비해 내가 재미없고 무언가 질문에 나는 이상학에 답을 잘 못하기 때문일까? 그냥 나는 바보라서-..? 졸린데 못..자는게 아니라 인자는건가..? 나중에 나갈수도 있고... 뭐 잘 모르겠어요. 난주 컴터 하기로 했는데. ㅋㅋㅋㅋ 2시간 뒤에-.. 일단 뭘 먹을까 생각중이에요. 그런데 뭐 먹고싶은만큼 그 먹고난 뒤에 식곤증이. 잘것같아서 조금 걱정이다- 정도? ㅋㅋㅋ 밑에 편의점 내려갔다올까- 생각중이에요. 뭐라는지도 모르겠고 .. 뭐라고 해야할지도 모르겠네요. ㅋㅋㅋ 너가 보낸 선물은 언제 도착할까? 그냥- 먹고싶어서. 고마워- 정말. ㅋㅋㅋㅋ 아무렇지 않으려 했던 날에, 정말 생각지도 못했던 너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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