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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글
성추행
qopoqo
2달 전
오빠랑같이사는게 너무역겹고 힘들어요
저는 현재 고2이고 시기는 초6아니면 중1인데 잠을자고있던 저는 그날 저녁 유독이너무덥고 땀까지 흘려가면서 일어났습니다. 제분앞에 보이던건 침대 일층에서 자고있던 저 앞에 앉아서 제 중요부위를만지고 있었어요. 막상 너무 충격을받고 무서우니까 말이안나오면서 순간적으로 숨이 턱 막히더라구요 오*** 제가 일어난걸 눈치챘는지 슬그머니 다시 돌아갔습니다. 그후 바로 울면서 안방에서 부모님에게 끼여서 잠을잤습니다. 아침에서야 제가 왜 안방을 울면서 들어왔는지 물어본 아버지께 사실대로 털어놓았고 그후의 조치는 행해졌는지 잘모릅니다. 한가지분명한건 저한테 사과는하지않았으며 중2때는 슬그머니 잘해주는겁니다. 저는 그게 너무 소름끼치도록 싫어서 반응을 좋지않게해주니 나는 너한테 잘해주는데 너는 왜이렇게 좋지않게 대하냐며 오히려 화를내더군요. 저는 그날을 생생히, 아주 미치도록 생생히 기억하는데 말이에요. 저는 몇년에걸쳐 처음에는 두려움 그다음에는 분노 또 다음에는 자책을하기도했고 이제는 솔직히 이게 무슨감정인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이사건때문에 가족이건 남이건 내 몸이 보여지는게 싫었고 남자도 한켠으로는 싫어하게되었습니다. 왜 나만아파야되고 나만 그사람에게는 잊혀질 그날을 생생히 기억하며 그 기억으로 몇일밤을 울다가 지쳐 잠들고 최근까지도 이어져 오고있습니다. 부모님께서 오빠와 술을 마시며 나눈 대화는 트라우마란 죽어서까지 지니는거라며 자신들의 아주 어릴때 트라우마를 얘기하셨는데 그 나이가 되셨음에도 그 사건이 생생히 생각난다는건 시간이 들면 괜찮아진다는 말과는 아주 모순되는 말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나도 그정도 나이가 되었을때 여전히 그 트라우마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어떡하지라는 생각이 너무큽니다. 우울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끝없이 나락으로 점점더 떨어져가고있는것같아요.
트라우마우울스트레스받아혼란스러워우울해
전문상담 추천 3개, 공감 6개, 댓글 2개
cypressh1
2달 전
많이 힘드셨겠어요. ㅜㅜ 힘내세요~
chg987
2달 전
힘내세요.. 쓰레기같은 오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