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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글
가족
비공개
3달 전
죽여버리고싶다는 말 들었어요
아*** 폭력적이었고 엄마와 언니는 많이 맞았지만 저는 맞지는 않았어요 전 맞지 않으려고 어릴때부터 참고 순응하고 비위맞추고 이런게 일상이 되어버리고 성격이되어버렸습니다 현재는 부모님이 이혼하셨고 저는 엄마와 언니랑 좁은 방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엄마와 언니. 언니와 저는 사이가 좋지 않습니다. 언니는 하고싶은말이 있으면 하고 꽤 논리적으로 말도잘하는 타입입니다. 전 항상 참아왔고 언닌 항상 말을 쎄게하면서 표현했어요 이런 상향차 때문인지 저는 그동안 언니랑 싸우기만하면 졌어요. 근데 항상 언니는 제가 ***이라고 하더군요. 착학척하네부터 오늘은 죽여버리고 싶다 이런말도 들었어요. 그동안 언니가 한번도 사과한적도 없어요 그리고 맨날 제가 ***이래요. 오늘 싸울 때 괘씸해서 쪼잔하게 행동하긴 했어요 인정해요 근데 항상 언닌 그럼 너가 ~하던가 이런말로 다 제 탓을해버려요 그동안은 정신력으로 언니가 오히려 더 이상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면서 참아왔는데 점점 힘들어져요. 일부러 친구들이나 엄마앞에선 그런말들어도 괜찮다고 하지만 사실은 하나도 안괜찮아요.. 힘들어요.. 너무 길게 쓰면 아무도 안읽을까봐 일부로 줄이고 줄였더니 의미 전달이 잘 안될 것 같긴 하네요.. 그냥.. 하소연하고 싶었어요
힘들다불안해부끄러워답답해두통무서워불안스트레스받아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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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aemgdj1
3달 전
늘 괜찮다며 자신을 위로해온 당신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이제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가족분들 모두 힘든 과거를 같이 겪어온 사람들이 잖아요 당신의 언니가 과거 당신보다 힘든 시간을 보내왔을지언정 당신이 그런대접 받는건 정당화 될수 없어요 앞으로는 힘들면 힘들다 하지마라 하면서 언니한테 솔직히져보는건 어떨까요 익명으로 쓴 이 글이 당신의 마음에 위로가되길바라며..
글쓴이
3달 전
@glaemgdj1 위로 감사합니다. 이미 틀어진 관계여서 언니와의 관계가 변하지 않겠지만 위로해주려는 마음이 따뜻해서 눈물이 다 나네요. 익명으로나마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