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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글
나의 이야기
비공개
2달 전
16년의 학창생활이 끝나는 순간까지 누군가와 함께한 애틋한 추억하나없이 사회를 맞이한게 너무 두렵고 속상하다 익숙하지만 익숙하고싶지 않았던 외로움에 이제는 익숙해져야 한다 해야할게 많으니까 근데 이제는 혼자서 기운을 내기가 너무 힘들다 누군가의 애정과 위로를 받아보고 싶은마음이 간절하다 하지만 그럴 일이 없을거란것도 알고있다. 좋은일이 생길거라고 마냥 생각하기에는 이전의 아픔들이 아직도 아프고 지금외의 다른 모습의 나를 상상하기가 어렵다 무엇보다 혹여나 다가오는 누군가를 마주하기에는 나는 지금 너무 검다. 초라한속이 훤히 들켜버릴까봐 마주보기가 무섭다. 다가와주었으면도 하지만, 그냥 지나가줬으면 좋겠다. 나는 지금의 고요함을 유지하기도 너무 힘들다. 더 이상의 파동을 감당할 자신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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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hthh7 리스너
2달 전
마카님 지금 많이 가라앉아 있는 것 같네요.. 문득 돌아봤을 때 추억들, 즐거움들이 아닌 사회만이 나를 마주하고 있는 것 같아 많이 속상하고 막막하시겠어요.. 마카님, 외로움에 익숙해지지 않아도 돼요. 그 외로움이 마카님에게 너무나도 크고 두려울 때는 그 힘듦에 슬픔에 푹 담궈봐도 괜찮아요.. 외로움에 힘들 때에 이곳을 찾아주세요. 억지로 기운 내지 않아도 돼요. 마카님, 충분히 힘들어 하고 충분히 마음 속을 들여다 봐도 돼요. 마카님, 응원해요. 너무 힘들 때에는 조금 쉬어가고, 너무 슬플 때에는 그 슬픔을 밑바닥까지 느껴보고, 그 뒤에 기운 내도 돼요. 마카님 응원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