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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yddlsorkehlsek
3달 전
사랑에는 용기가 필요했던거구나
뭔가를 사랑하기 전에 난 두려움이 컸나보다 단순하게 누군가를 좋아하는 일도 연애감정을 가지기에도 어리숙하다는 생각이 들진 않지만 난 상처받는게 싫었나보다 그 작은것부터 할수 없었던 상황이였구나 현실로부터 눈을 돌리고 어딘가 구석에 박혀서 아무것도 하기 싫다고 생각했는데 사실은 난 하고싶은게 너무 많은거 뿐이였구나 그리고 그걸 이뤄낼 용기가 없었던거야 너를 사랑할 용기조차 없었고 세상을 사랑할 용기는 당연히 없었겠지 조금이라도 힘들면 세상을 떠나면 된다고 조금씩 생각했을지도 몰라 그걸 말이라고 하는건지 용기를 얻기위한 발버둥이였는지 스스로에게 하는 그 말에 난 좀더 대담해지기 시작했어 누군가가 더이상 보기 싫어지면 나는 그 사람을 안보면 되지 하고싶은 일이 사실은 별로 하기 싫은일이였다면 안하면 되지 이 세상이 싫으면 세상을 안보면 되지 라고 생각하면서 스스로에게 파멸적인 인생의 가능성을 보여주기 시작한거 같아 무언가라도 좋아하는 삶은 열정적이였고 상처 받을 기회가 많은 삶이였어 하지만 난 그런 삶이 멋있다고 생각하는데... 난 그 누구보다 열정을 좋아하는건 확실한데 열정적으로 살려고 하지 않는걸까 최근 반년동안 한것도 없는데 어째서 지쳐있는걸까 하지만 밥을 하고 빨래를 하고 자기 관리를 하는건 귀찮지 않다는것 정도는 알고있어 이제 나 혼자 사는걸 꿈의 자취 생활인데 싫어 할 사람도 내 옆에 없는데 난 도대체 뭐가 그렇게 무서웠던걸까 난 왜 나를 사랑하지 못했을까 나를 사랑하는 척하면서 스스로에게 아주 조금의 노력조차 하지 않았을까 자신을 사랑한다는건 본인의 지금 당장의 기분에 귀기울여주는것이 아니란건가? 사실 자신을 사랑한다는 증거는 본인을 자식같이 생각하는 마음일지도 모르겠어 난 결혼해서 아이를 낳는다는 ***에서 이미 삐뚫어져있었어 책임감이 결여되어있었어 적어도 내가 어른이면 스스로를 책임지고 스스로의 행동에 책임져야 한다고 생각했어 그리고 그게 맞다고 생각했다면 난 적어도 나를 사랑했어야 했어 그래야 지금도 즐길수 있었을거고 멀지 않은 미래를 기대할수 있었을거야 작은 상처가 나는것 따위 두려워하지말고 큰 상처가 나는것을 두려워 했어야 했어 본인을 스스로 가두는 사람에게 이런말을 한다면 알아 들을까? 딱히 상관없어 나는 지금이라도 잘 알아들었을거라고 믿으면 돼 이기적인것 이타적인것 사실 그 전의 문제였던거야 더 근본적이고 더 따듯한 문제였어 그리고 생각보다 별것도 아닌거에 해결되는 그런 문제인거야 난 지금 뭐든 행동할래 그리고 뭐든 사랑해볼거야 열정이 뭔지 아는 사람이면서 그걸 회피했다니 정말 바보같아 힘들다고? 지친다고? 지금 만큼 지쳐? 지금만큼 마음의 상처를 안으면서 울고있어? 절대 아니지 패배에 분해하며 울고 멋지게 극복하는게 열정이잔아 포기하는법을 모르는 삶이 진짜로 멋잇는 열정이잔아 극복이 뭔지 다시 배우도록해 왜 배운걸 또 배워야하는거야 정말 시간 아깝게 그럴 시간에 땅이라도 팠으면 한국에서 석유라도 발견했을지 몰라 당연히 발견 못했겠지만 적어도 가만히 앉아서 유튜브만 보는 너보다는 행복했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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