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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notwrong
·4년 전
미안 얘들아 내가 잠시 연락이 많이 없었지? 그동안 내가 많이 바빴어 나는 오늘 죽을거야 사실 이런말 한다고 해서 누가 알아주길 바라거나 위로 받고싶은 생각 없어 "화이팅, 힘들겠다, 힘내, 할수있어, 수고해" 이런 말 필요없어... 어떤 사람이 그러던데 삶은 소중하고 중요한거래 근데 진짜 그럴까 라는 의문이 들어 그냥 가만히 있는 시간이 많아지고 혼자 있는 시간도 많아지니 나 혼자 외로워하고 어디 연락 올때도 없고 그냥 원래부터 나는 이런 사람인거같다는 생각이 들어 사실 오늘 죽기 싫어 죽고싶지도 않고 살고싶어 근데 내가 죽기 바라는 사람도 없고 내가 살기 바라는 사람도 없는게 슬퍼서...ㅎ 이런 글 쓰는 자체가 슬퍼 그래도 여기서 내 맘을 이야기 할수있어 기뻤어 세상엔 좋은 사람도 분명 많을텐데 나는 안좋은 사람만 만났나봐 그냥 그 상황이 어쩔수없었다고 생각하고 끝낼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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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YA0802
· 4년 전
앙대!!!!!!!칭구님 그러지말구 일루와봐요. 칭구님 새로운 취미를 찾아보는건 어떠세요? 게임이라면 길드에도 들어가보구! 등산이면 동호회에 가입해보구 정치면 당에도 가입해보구 신을믿으면 교회에도 가보구요 차분해지고프면 절에두 가보구! 아님 알바 빠짝해서 해외여행 어떠세요? 손놓지말아여 칭구!!!!!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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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wrong (글쓴이)
· 4년 전
@GGYA0802 알바 할때도 없어요. 사실 해외로 떠나고 싶은 맘이 있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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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YA0802
· 4년 전
그 쿠팡알바 여자들도 많이 뽑거든요 서울이긴한데 일당이고 힘든일이 아니라서 여자들이 더 많아요. 뚱뚱이 저도 뽑아주드라구요! 아님 편의점 알바라던가! 찾아보면 구하는곳 있을거에요오 마트알바도 괜찮구! 정 안되면 시에서 하는 청년취업카드나 성공패키지 카드 신청 하셔서 국내여행 한번 다녀오는건 어떠세요? 하루 이틀이 아니라 텐트 들고다니며 노숙도 해보고 ,,, 음 이건 너무갔나. 암튼 삶 포기하지말아요ㅜㅜ 제가 너무 슬퍼여ㅜ찾아보면 물론 우리칭구 노력많이 해보구 넘 힘들어서 그런맘을 먹었겠지만 더더 쫌만더 노력해보자구요.눼ㅣ? 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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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YA0802
· 4년 전
아 칭구 게시글 봤는데 중학생이네요 앗,,,, 그럼 알바를 못하겠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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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wrong (글쓴이)
· 4년 전
@GGYA0802 넹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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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YA0802
· 4년 전
게시글 보니 검정고시를 본다구용? 저도 고등학교에 검정고시 보고 들어갔는뎅!!! 중학교때 중국에서 유학생활을 했었어요!그래서 졸업증이 없어서 한국에 돌아와 검정고시를 쳤죠. 문제 아주 기본문제들만 나와요. 남은시간동안 공부하면서 당당히 합격해보아요! 그런데 키가 크신데 70대가 과체중인가여?ㅜㅜ 흑흑 저 이거 비밀인데 저 중딩때 키154에 87키로였어요(쉿쉿) 고도비만에 치마입기 불편해서 맨날 체육복입고 새벽에 등교하다가 맨날 교무실에 불려가서 맞았어여 추억이군여 ㅎ.ㅎ 저는 27살 하고싶어도 못할나이가 되어가고있어요. 그에비해 칭구는 저보다 날씬하고 아직 젊네요! 부러워라!!! 칭구 지금힘든일보다 후에 더 행복한일이 많이 찾아올거에요 그때까지 존버합시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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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wrong (글쓴이)
· 4년 전
@GGYA0802 아.. 저도 중국에서 3년동안 있다가 들어온거라 ... ㅜ 모르겠네요 뚱뚱해서 항상 스트레스인데 이젠 다른것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