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적으로는 다 이루어야 한다는 압박감이 큰데 요즘 너무 지쳐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불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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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적으로는 다 이루어야 한다는 압박감이 큰데 요즘 너무 지쳐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eune0418
·4년 전
21살이고 자취를 하면서 직장을 다니고 있습니다. 자주 이런 시기가 왔어요. 그런데 이게 잦아지고 길어지고 요즘엔 온통 무기력하고 다 하기 귀찮고... 일단 그래서 제가 작년 10월부터는 하고 싶었던 연극 학원도 다니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 달부터 직장 일이 너무 많아졌어요. 그러면서 이게 일상이 너무 지치고 치이니깐 모든 게 하기 싫더라고요. 학원 다니는 것도 귀찮고 회사 가기는 싫고 ‘왜 이 나이에 다른 애들은 다 학교도 다니고 좋아하는 거에 열중하는데 나는 이러고 살아야지? 나는 너무 불행하다-‘라는 비탄과 자책 그러면서도 ‘아니지 너는 남들보다 뭐가 그리 힘들다고-‘이러면서 스스로 깎는 것도 많아졌어요. 회삿 일이 너무 많은 건 진짜 제가 남들한테 쉽게 도움도 요청 못하고 회사에서는 성격을 더 숨기고 다니거든요. 그래서 회사에서 만든 이미지를 깨고 싶지 않아서 더 답답하게 굴고 착한 척을 합니다. 학원도 학원에서의 이미지가 있고요. 그나마 학교를 같이 나온 친구들에게는 가장 저의 모습을 보여요. 이것조차 피곤함을 더 키워주는 원인들 같아요. 그냥 무기력하고 귀찮고 현실 도피하고 싶어요. 뭐든 다 그만두고 싶고 사라지고 싶다고 생각이 듭니다. +회사에서 조울이 너무 심해요 분노도 심해지구요...
짜증나불안무기력스트레스받아의욕없음화나불안해답답해우울힘들다현실도피자고싶다불면우울해조울공허해무기력해괴로워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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