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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저는 원체 소심해서 익명의 커뮤니티나 사이트에도 글 한번 못 올려봤어요. 그 정도로 소심한 제가 너무 힘들어서 너무 털어놓고 싶어서 주저리주저리 여기 올린 글에 많은 분들이 따뜻한 댓글 남겨 주셔서 여기서만큼은 제 속마음을 자주 남기고 있어요. 진짜 많은 힘이 되었어요. 여러분 모두 감사합니다.
감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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