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연애가 이런가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대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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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연애가 이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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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남자친구랑 1년 반정도 되었는데.. 시간이 흐를수록 남친이 연락하는 횟수가 줄었어요.. 남친이 대학원생이고 바빠서 그럴 수 있지만.. 통화할때도 잠깐이고 카톡도 많이 못해요.. 많이는 아니더라도 하루에 10번은 대화가 오갔으면 해요. 남친이 전화 한 번할때 저는 2,3번 하니까.. 연애를 하는건지 잘 모르겠어요.. 전화 끝말에는 남친이 사랑한다고 말해주지만 저는 잘 모르겠어요. 일주일에 한 번 만날때 남친이 듬뿍 애정을 줍니다.. 솔직히 저는 그때말고.. 그냥 다른 때도 카톡 여러번 해주고 전화도 7~10분은 해주었으면 해요.. 제 욕심이죠..ㅠ 연락으로 싸운 적이 있어서 제가 또 이런 걸루 보채고 하소연하면 또 다툴테니까 막막해요. 이거 제 욕심인 거 알아요..그래서 더 힘들고 우울해요.. 그렇다고 헤어지면ㅜ 제가 너무 감당할 수 없을 정도 힘들것같아요ㅜㅜ 이 연애 .. 어뜩하면 좋을까요? 정말 한편으로는 남친이 저한테 연락을 많이 해주었으면 하고.. 마음이 복잡해요. .. 남친에게 잠깐동안 관심을 끄고 시간가는줄 모르고 재미들릴 취미나 게임, 운동 없을까요?
불만이야힘들다화나불안해답답해부러워걱정돼괴로워자고싶다무기력해공허해슬퍼스트레스받아외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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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nyblue
· 4년 전
남친이랑 대화해보세요 주중에도 조금 더 많은 카톡하길 원하고 전화도 조금 길게 하고싶다고. 남친이 바빠서 안된다고 하면 그 둘의 생각을 맞춰보자고 해보세요 제친구들 대학원다닐 때보니 엄청바빠 보이긴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