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술을 너무마셔서 스트레스 받아요 제가 3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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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1019ara
·4년 전
엄마가 술을 너무마셔서 스트레스 받아요 제가 3살때 쯤 엄마는 절 업고서 술자리에도 갔었어요 전 이제 막 고1에 올라가고 늦둥이 17개월 남동생도 있거든요 시간이 지나면 낳아지겠지 괜찮겠지 생각하는데 아니더라구요 맨날 술드시고 안좋은모습만 보여주고 뒷정리, 애기 돌보고 재우는거 그게 다 저에게 오는거죠 이게 다 일상입니다 엄마는 스트레스받는다고 술을 마신다는데 아무리그래도 맨날 술마신다는게 이해가 안가요 정말 초등학생 3학년때 술때문에 부모님이 싸우셨어요 그때 엄마는 소리지르면서 식칼을 들더군요 전 무서워서 그만하라고 하지만 제말을 무시해요 이런일이 두번다시 안왔음 좋겠다 빌고빌었지만 최근에 또 일어났어요 엄마가 술취한상태로 칼을 들고있어 바로 숨이 안쉬어지고 손이 떨리더라구요 바로 동생을 데리고 제방으로 들어가 문을 잠궜어요 울면서 잠깐 나가신 아빠에게 전화를 걸며 빨리와달라고 엄마 죽을거같다며 얘기했어요 아빠는 바로 오면서 엄마를 말리고 주무시게했어요 정말 힘들어요 술때문에 이러시는거 그렇다고해도 절 때리거나 욕하지는 않아요 술 안취했을땐 모범적인 주부신데 술만 드시면 이렇거든요.. 그래서 저도 모르게 제 팔을 피가 날정도로 긁어서 지금은 흉터가 남았어요 다리나 목 옆구리에도 상처가 남아있는데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때마다 이러는거 같아요 저도 이러고 싶진 않아요.. 오타 죄송합니다.
스트레스받아속상해불안해트라우마답답해우울힘들다불안괴로워공허해가족호흡곤란슬퍼알코올중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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