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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저는 스물중반 정도된 남자 입니다. 예전에 제가 고등학교때 억울한 일을 당해 아직도 트라우마로 남아있어서 여기에 적어보면 속이 좀 편안해 질것 같아서 글을 씁니다. 제가 2학년 초기때 남녀합반으로 바뀌어서 남녀가 서로 같은 반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원래 여사친도 많고 여자가 불편하지 않아 잘지냈습니다. 근데 어느날 담임선생님께서 저를 불렀습니다 그 이유가 제가 같은반 여학생의 엉덩이를 만졌다는 것 때문이였습니다 저는 여학생의 엉덩이를 만진 적이 없었습니다. 오히려 어렸을때 학원 셔틀버스 아저씨가 저를 성추행해서 그런것들을 정말로 싫어하는 사람이였는데 저는 정말 억울했습니다. 제가 담임선생님께 안 만졌다고 말씀을드려도 앞으로 여자애들한테 가까이 가지말라고 하셨습니다 그렇게 여자를피해 하교하고 저는 하루아침에 성범죄자가 된 기분이였습니다. 너무 억울해서 여자애와 오해를 풀고싶어서 삼자대면을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또 억울해서 어디서 여자애가 당했냐고 물었는데 처음에는 교실안 그 다음은 복도 그 다음은 계단 진술이 세번 번복되었습니다 그래서 담임선생님께 진술이 계속 달라지고 억울하다고 주장을 했지만 자기 자신은 중립이다 너가 여자애들을 피해다니면 해결된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매일매일이 성범죄자가 된걱 같아서 미칠것 같았습니다 그 후 결국 교감선생님과 교장선생님과 상담해 담임선생님과 그 여자 그리고 제가 삼자대면을 하게되었습니다 결국 삼자대면을 했지만 그 여자애는 제가 아니라고 너의 진술도 여러번 바뀌지 않았냐고 말해봐도 제가 했다면서 생각을 굽히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자퇴를 하기로 결심했습니다. 하지만 자퇴할때 교장선생님이 조건을 걸었습니다 . 이 사건을 다른 곳에 발설하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자퇴를 시켜주겠다고 했습니다 저는 진짜 그곳에 제 편은 없다는 생각에 유서를 남기고 자살할까도 생각해봤지만 저를 길러주신 어머니를 생각하니 차마 그러지는 못했습니다. 결국 저는 그 조건을 수락하고 학교를 나왔습니다. 위 사건들 때문에 고등학교 친구들의 연락, 중학교 여사친들의 연락들도 다 끊었습니다 제가 이 이야기를 하면 모두가 저를 성범죄자로 볼것 같아서 무서웠습니다. 그래서 저는 아직도 그 여자애가 정말로 밉고 여자가 무섭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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