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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yjk94
3달 전
여러가지로 힘들어요
안녕하세요, 먼저 이렇게 좋은앱 개발해주신 분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다름이 아니고 여러가지 트라우마로 인해서 심리적인 압박감도 느끼고 힘들어서 글을 남겨드리려고 합니다. 제가 보육교사로 일을 한지 햇수로 3년차가 되었습니다. 자격증은 15년도에 취득을 했지만, 제가 건강상의 이유로 취득년도에 치료를 받느라 부득이 하게 일을 못하고 치료에 집중하느라 1년은 거의 일을 못했습니다. 그러고나서 몸이 회복이 된 후 16년도에 핸드폰콜센터 근무를 하다가 17년도에 어린이집일을 했습니다. 지금까지도 가정환경상 어려움이 있어서 돈을 보태느라 제 개인 저축을 하기 힘들정도입니다.. 아버지는 14년도에 어머님과의 잦은 언쟁으로 인해 따로 별거중인상태입니다... 저는 아버지와 연락을 하고 있구요(어머님 몰래) 제가 쌍둥이지만 이란성이고 30주에 조산이 되어서 인큐베이터 생활을 하며 고비를 넘겨가며 지내왔습니다. 그리고 쌍둥이 언니는 미숙아망막증으로 시력을 잃었고, 제가 언니의 손과 발이 되어주고 있으며, 뇌전증또한 있는상태다보니 심난합니다.. 그래서 사실 경제적인 부담이 더 큰건 사실이구요.. 저도 사실 엄마와 갈등이 잦아서 스트레스가 심합니다. 지금 코로나 여파로 인해 전국 어린이집 휴원 명령으로 인해 올해 퇴사를 하고 새로운 곳에 갔지만, 4월부터 출근을 하게 되어서 집안에 있는게 진짜... 지옥입니다...ㅠㅠ.. 제일 두려운게 엄마가 분노조절 장애도 그렇고, 다혈질적인 기질이 있으시다보니 윽박지르고 하시는데 그게 저는 가장 스트레스입니다...집안 환경상 모아둔 돈도 없으니 더 미칠노릇인거죠...ㅠㅠ 몸은 몸대로 아프고 마음은 마음대로 아프고... 돌면 때리기도 하시구요.. 그래서 꿈에서도 종종 매를 맞는 꿈을 꾸기도합니다..ㅠㅠ 매맞는건 어릴때부터 맞아와서 자존감이 현저하게 낮아요... 12살때는 약속시간안지켰다고 종아리 10대맞고 22살때 아플적에 입원하는거가지고 전쟁하고 맞고... 일안하냐고 하면서 맞았어요 매를..ㅜㅜ 그게 맞을일인가 싶을정도로 억울해서 의사선생님께 도움을 청하기도했네요...ㅠㅠ.. 지금도 그래서 인지 그 트라우마가 심해서 일을 안하면 두렵고 무서워요 또 나는 매를 맞겠구나 하고..... 그게 제일 두렵고 뭐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6개월전부터 우울감도 많이 들고 진짜 제 자신이 답답해서 정말 인생이럴려고 사나 싶을정도로 울고불고 많이하네요...ㅠㅠ 정신과를 가자니 환경은 어렵고... 마음이 많이 복잡하고 힘들어요
불안해우울불면우울해가정폭력스트레스받아두려움
전문상담 추천 2개, 공감 2개, 댓글 5개
grommet 리스너
3달 전
글을 읽으면서 이제껏 마카님께서 살아오신 과정에서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마카님이 과거의 일로 생긴 트라우마로 정신적으로 많이 힘드신 것 같아요. 정신과가 조금 부담스러우시다면 정신건강복지센터나 상담센터를 방문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
글쓴이
3달 전
@grommet ㅠㅠ 그런곳도 생각해보았는데... 그런거 받고다니지 말라고(?) 그러시네요...ㅠㅠ 그래서 유일하게 여기앱에다가라도 하소연을하고싶어서 남겨드렸어요..ㅠㅠ
grommet 리스너
3달 전
그러시군요, 제가몰랐네요 ㅠㅠㅠ 그래도 너무 힘드시다면 한 번 받아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불가능하시다면 힘드실떄마다 마인드카페에 오세요 마카님을 응원하는 많은 마카님들, 리스너분들, 상담선생님이 계시니까요 :)
글쓴이
3달 전
@grommet 네네 감사합니다ㅠㅠ..
haryharu
3달 전
아...얼마나 힘드셨을지 저는 가늠도 잘 못하겠네요.. 언니를 돌봐야한다는 책임감, 일을 해야만 한다는 부담감...무거운 짐이 가슴을 짓누르고 있을거 같아 마음이 아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