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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비공개
3달 전
우리집은 못사는집이 아니다 그렇다고 막 잘사는집도 아니고 그냥 그럭저럭먹고살만하다 근데 엄마가 자꾸 물건을 주어온다 옷수거함에 있는 우산 냄비... 남들이 버리는물건을 주어온다 그리고 필요없는 물건을 구입한다 그것도 똑같은걸 여러개구입해서 쓰지도 않고 봉지에 넣어둔다 행주가 ***가 되도 바꾸지않는다 고무장갑도 마찬가지 하..내가용돈을 조금쥐어드렸는데 몇푼이나 한다고 고무장갑도 안바꾸고... 결국 내가 샀다 행주도 내가샀다 청소도 잘 안한다 내가 매일같이 거실청소를하니 어제했는데 오늘 왜하냐고 핸드폰도 없다 무언가를 배우려고 하지않는다 게다가 엄마는 조현병이다 많이 나아졌는데 병이 문제가 아니라 세상을사는 방법이 잘못된것 같다 배우려고하지않고 뭘하려고하질않는다 저금도하지않는다 돈있으면 옷사기 바쁘다 옷도 노점에서만 산다 정말 쓰레기 같은옷만 사온다 엄마 겉모습볼때 정말 가난해보인다 아파보인다가 맞는말이다 쓰다보니 엄마는 답이 없다 난 엄마를 포기했다 걍 몸만 건강히 있으면 된다고 생각했지만 엄마의 저런 모습을자꾸보면 속상하고 미치겟다 더이상 화도 안나고 지켜볼뿐이다 나도 다른집의 정상적인 엄마가 부러웠다 나도 엄마가 먼저 손 내밀어서 무언가 같이 했으면했는데 그럴일은 없다 걍 엄마가 가족안버리고 가정을 지켰다는것에 감사함을 느낀다 그나마 아*** 정상이어서 우리집은 돌아가는거다 아*** 망나니었으면 우리집은 풍비박살 났을것이다 아빤 일을 쉬어본적이 없으며 건강하고 성실하다 동생은 말했다 엄마는 아픈손가락이라고 맞다 다필요없다 걍 내가 취직하는것외엔 엄마가 노점에서 돈을쓰던말던 필요없는 물건을 사고 쟁여놓던 엄마에게 아빠에게 용돈을드리고 동생에게 용돈을 쥐어주고 가족을 챙기면된다 나만생각하자 너가 잘되야 다 잘되는것이라고 내가 정신만차리면 된다고 엄마를 지켜보면 가슴아프지만 엄만 엄마대로살아야한다 바꿀수없다 그냥 돈벌어서 조금이나마 내가 엄마 적금들어주고 용돈 쥐어주면 되는것이다 그러니... 나만 정신차리면된다
답답해슬퍼스트레스받아속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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