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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em
2달 전
저는 어쩌면 좋을까요...
일반병원 정신과 외래진료랑 대구 달성군 정신건강센터에서 케어 받고 있는중입니다. 제가 최근들어서 타해(사람 죽이는)하고 싶다는 감정과 제가 자살하고 싶다는 기분이 매우 심해졌어요... 우울증도 여기서 더 심해졌구요. 타해는 2년전부터 계속해서 생각이 났고 실제로 한적은 없어요.. 주 대상은 제 아빠구요.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또 저를 많이 괴롭히고 가정불화가 사실 있어요.. 여기서도 제가 스트레스를 받고 있어요. 초등학교 5학년때 학폭 당하고 난뒤로 계속해서 중.고등학교때도 집단 따돌림 왕따 폭력 놀림을 당해왔구요.. 여기서부터 제가 자살을 해야되겠다란 생각이 들었고 같은 시기 따돌림 등으로 자살하는 친구들을 보면서 저도 자살하고 싶단 맘을 먹었고 계획도 해보고 여러가지 생각을 많이 해보았습니다.
힘들다의욕없음불안해분노조절환각우울해불안불면괴로워트라우마충동_폭력무기력해공황망상슬퍼스트레스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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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O4
2달 전
저도 사람을 죽이고 싶어요.. (아빠,할아버지) 진짜 다 죽이고 싶어요.. 저도 마카님의 마음을 이해해요 화이팅 하시고 조금만더 힘내면 행복이 찾아올거에요 마카님이 잘못한거 없어요 지금까지 버텨와주셔서 감사해요:)
wannafree
2달 전
지금까지 어떻게 버리셨나요 정말 대단하시고 고생많으셨습니다 꽃길만 걸으라는 단어는 존재하나 실제로 걷는분이 얼마나 될까요 지금 당장오지않더라도 나중엔 내 삶을 보상받듯이 꽃길을 주어지지 않을까요 쓰니님 힘내시고 응원합니다
글쓴이
2달 전
@IOO4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글쓴이
2달 전
@wannafree 어쩌다보니 계속 버티다보니 지금까지 온거같아요.. 힘든 시간들이 많았고 지금 이 순간도 너무 힘드네요... 호흡도 제대로 안되고...ㅜㅜ
ghptua59 리스너
2달 전
요즘 코로나19로 인해 전반적으로 사회 분위기가 혼란스러워져서 마카님의 마음도 더욱 고통스러운 것 같아요. 아무리 뉴스를 접하지 않으려고 해도 부정적인 뉴스들이 많이 보이고, 외출을 자제하다보니 많은 사람들이 우울, 고립감 등을 더욱 호소하고 있대요. 제가 마카님의 삶을 옆에서 지켜본 건 아니에요. 그렇지만 확실한 건 지난 세월 전쟁 같은 삶을 홀로 버텨내시느라 많이 아프셨겠어요. 이제 마카님은 그 전쟁의 흔적을 조금씩 치우는 단계이신거죠? 마카님께 남은 흔적들이 너무 끔찍하고 최악이더라도 천천히, 꼼꼼하게 정리하셨으면 좋겠어요. 물론 앞으로도 오늘처럼 흔적을 정리하시다가 너무 힘든 순간이 올 거에요. 그럴 때에는 나의 노력을 한 순간에 물거품으로 만들 수는 없다고 다짐하며 버텨내셨으면 좋겠어요. 마카님께서는 여태껏 평범하게 살기 위해 이를 악 물고 남을 해치지 않았잖아요. 게다가 지친 자신을 겨우 겨우 이끌고 여기까지 끌고 왔죠. 꼭 행복해지세요. 진심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