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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3달 전
내가 죽으면 눈물 한 방울이라도 흘려주는 사람이 있을까..? 세상에 나보다 힘든 사람 많은 거 알고 나 정말 행복한 사람인 거 아는데, 마음이 외롭다.. 상대의 별 의미없는 행동과 말에 혼자 상처받고 울고의 반복..무서워서 아픈 거 하나도 못 할 거면서 칼은 왜 들고 있는지 내가 생각해도 너무 한심해. 진짜 별일 아닌데 그냥 넘길 수 있는 말이고 상대도 깊이 생각 안 하는데 왜 나만 몇번이고 곱씹으면서 그 말을 더 크게 불리고 상처받는지 모르겠어. 눈물은 또 왜 이렇게 멈추질 않는건지..자꾸만 괜히 저 슬퍼지게. 제발 눈물아 멈춰라
힘들다속상해불안해답답해우울우울해공허해무기력해외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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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juooo
3달 전
이제 그 눈물 닦아주는 사람을 만나세요. 내가 울고 있을때 기다려주는 사람말고 아무말 없이 닦아주는 사람을 만날수 있을꺼에요. 당신의 눈물이 헛되지 않도록
ppppperfect
3달 전
현실적으로 나 죽었다고해서 세상떠나가듯이 대성통곡할 사람들은 가족말고는 없을거에요. 그리고 좋게 들리는 말이던 안좋게 들리는 말이던 내가 부정적으로 받아들이면 그게 독이고,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면 그게 약이에요. 쓰니께서 힘들어하시는거 충분히 글로 보여요. 그런데 나를 성장시키기 위한 말들이나, 그냥 흘러가는 말들 모두를 부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이해하려는 습관이 드셔서 자해 직전까지 갔다라고 저는 생각해요. 툭까놓고 쓰니님이나 댓글달고있는 나님이나 죽어도 세상은 돌아가요. 그런 세상을 원망하면 안됩니다. 세상에는 삶과 죽음이 지금 이순간에도 진행되고 있고 그것은 당연한거니까요. 이제부터라도 쓰니님께서는 누군가가 하는 작은 말들, 날 아프게 만들것 같은 말들을 다른 측면, 긍정적인 측면으로 바라보는 연습을 하시거나, 나에게 해가될 것 같으면 그냥 흘러가는 말이구나 라고 인식하는 연습을 하시길바랄게요. 행복은 내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달렸지 남이 해줄 순 없어요. 그러니까 지금 느끼는 부정적인 감정들, 생각들을 그냥 흘려보내세요. 그리고 앞으로 다가오게될 그런 나쁜 생각들을 어떻게하면 좋은 측면으로 바라보고 나를 성장시킬 수 있는 촉진제로 만들수 있는지 고민해보세요. 긴글 읽어주셔서 고맙고 충분히 행복에 겨운 눈물 흘릴 자격 가지셨습니다. -희-
manlyman
3달 전
지금 쓰니님의 마음이 힘들다는 것 자체만으로 충분히 어려운 일이에요. 나보다 힘든 사람 많을수 있지만 , 나도 힘든 사람중 하나인거잖아요.. 저도 비슷한 문제로 힘들어하는 사람으로서 쓰니님의 위로와 힘이 되고 싶네요... 토닥토닥 쓰니님이 잘못해서 주변이 상처를 줬든 , 그냥 받은 상처이든지 간에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나 자신을 상처주는 행동( 상처받은것 곱씹기, 자해 등) 은 나중에 정신차리고보면 되게 후회되더라고요.. 나도 상처받기 쉬운 사람인데 왜 스스로에게 쉽게 상처를 주도록 내버려뒀을까.. 전 보잘것 없는 사람이지만 저같은 사람도 스스로가 소중하다고 생각하구요, 내가 나를 존중하려고 노력하고있습니다. 이 글을 쓰신 쓰니님 또한 가치있고 소중한 사람임이 분명합니다. 전 확신할수 있어요 ㅎㅎㅎ
글쓴이
3달 전
@ppppperfect 너무 옳은 말씀이셔서 읽으면서 계속 인정하게 되는 글이더라구요 ㅎㅎ 글고 전 절대절대 죽을 생각 없고 그냥 들고 있으면 그냥 마음이 편해져서 들고만 있었어요. 해주신 조언 감사하고 행복하세요!!!!
글쓴이
3달 전
@manlyman 긴 글 너무너무 감사해요! 글고 저 절대절대 몸에 상처낼 생각은 없어요..무섭잖아요 ㅎㅎ 그리고 글에도 썼듯이 저 행복한 사람인 거 잘 알아는데, 그냥 좀 기분이 우울해서 그런 거예요. 제 마음 편해지려고 올린 글에 이렇게 위로를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고 님도 소중한 사람이시고 행복하세요!!!!
글쓴이
3달 전
@hjuooo 마지막 말이 여운이 남는 문장이네요,, 소중한 위로 정말 감사해요! 마카님도 그런 사람 만나시고 행복하세요!!!!
iiii123
2달 전
근데...내가 죽고 슬퍼할사람이 없다면 진작 죽었겠죠 ;;아마 인구절반은 걱정없이 죽었을거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