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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글
대인관계
비공개
2달 전
무슨 활동을 해야 괜찮은 사람을 만나 서로 돈독한 우정을 쌓을 수 있을까요? 저는 무리가 있다면 대부분 친하게는 지내지만 한명만 주로 사귀고 퍼주고 자주 만나고 연락하는 타입이예요. 그런데 요근래 연락하며 지내는 사람이 친한 언니인데 나이차이도 나고 좀.. 뭐라해야될까.. 대화방식이 저랑은 좀 달라요. 저는 공감하고 들어주는 편?인데 그분은 정의를 내린다고 해야하나? 제가 뭐뭐를 말하면 이래서 그렇지, 그런거 아닐까? 이런느낌으로 말하는데 저도 어느정도는 알고말하는데 틀린말은 아닌데 살짝 기빨리고 무슨 대화하기도 좀 답답해요. 그리고 그분이 저랑 아주 친했던 사람이 있는데 셋이 같은 직장다녔어서 아는 사이예요. 근데 제가 그 친한사람한테 속상해서 좀 안좋게 터놓았고 그걸 그분은 친한사람한테 말했더라고요.. 근데 뭐 말해봤자 자기식대로 반론할거니까 말하면 뭐하냐는 생각이 들어서 말안햇는데 그 일로 친한사람은 저한테 신뢰를 잃었고 그일로 싸우고 잊혀지는가 싶었지만 그다음에 또 싸울때 그일이 거론되면서 아예 남남이 되었어요. 많이 상처였겠죠. 제 잘못은 맞는데 저도 서운하고 답답한 마음에 터놓은건데 그걸 굳이 쪼르르 가서 얘기할줄은 몰랐네요. 그리고 얘기할때 제가 다른사람때문에 힘들다고하면 위로보다는 다 그렇지 라는 식의 대화도 힘들고 그 일이 자꾸 상기되면서 저도 그분한테 신뢰를 못하겠어요. 어디가서 또 내 얘기 아무렇지않게 하고다니겠지싶고 그냥 뭔말을 편하게 못하겠고요. 근데 친하고 자주 만나고 잘해주긴해요. 혼자사는데 먹을것도 챙겨주고 바래다주고. 저도 그냥 맘놓고 이사람이다싶어서 터놓고 말하고 잘지내고싶은데 잘안되네요. 어디가야 편하고 오래 가는 사람을 만날 수 있을까요? 이제는 사람을 만날 수 있는게 너무 한정적이라 힘이 드네요.. 정말 영혼의 동반자 만나고싶어요. 제가 낯가림도 심하고 모르는 사람 만나는걸 안좋아해요. 특히 원래 구성되어있는 집단에 저혼자 들어가면 그 왠지 모를 소외감도 싫고.. 자기네들끼리는 그동안의 추억이 있잖아요 저는 모르는.. 그런느낌도 싫어서 뭘 하려고 하질않았어요.. 그냥 이대로 사는거밖에 답이 없을까요?
스트레스받아걱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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