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때로 돌아가고싶고,이렇게 살아야 하는건지 모르겠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화병|취업|자격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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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때로 돌아가고싶고,이렇게 살아야 하는건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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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아침부터 너무 힘들어 두서없이 적어도 이해 부탁 드릴께요) 내년이면 20대 중반이 되는 여자에요. 아무리 생각해도 납득이 안되고 아무리 제가 말해봤자 바뀌는건 없고 말을 안하자니 답답해서 여기에라도 적어야 그나마 속이 좀 나아질거 같아서 적게 됐어요. 저는 2남 1녀중 맏이고,현재 자격증 시험을 보고 취업을 하고자 공부하고 있는 상태에요. (물론 코로나 덕분에 시험은 커녕 일도 못하고 있지만요) 저희 집은 제가 학교 다닐때 형편이 그렇게 좋지않았고 그때부터였는지 집에서 금전적으로 무언갈 해주려고 할때마다 조금이라도 금액이 높거나 하면 아무리 괜찮다고 해도 눈치 보고 안사거나 시간이 오래 지나도 미안해 하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이번 학원 등록비도 아버지께서 내주신다고 약속하고 다니는건데도 미안하더라고요. 저희 집에 어르신이 계시는데,저와는 다르게 엄청 씀씀이가 헤프시고 경제적으로 능력이 없음에도 신용카드 사용이 혼자서 몇백은 그냥 넘어가도록 긁으시는건 물론 저희 집 상황도 그리 좋지않은 편이기에 생활비를 막 많이 드리고 그러진 못해도 어느정도 생활은 하실 수 있게 해드리곤 있지만 매번 돈이 부족하다,가스나 수도가 끊긴다,손자손녀 이름팔면서 치지도 않은 사고 쳤다면서 별도로 돈 받아가시기 등 그럼에도 저는 하나뿐인 가족이기에 화가나도 꾹 참고 그냥 그러려니 했습니다 하지만,어느순간 저희 식구들은 ***x , 쓰레x 등 안좋은 취급을 당하고 있고 심지어 친가쪽에서도 등을 돌릴 정도로 나쁜 사람들이 되어 있었습니다 더군다나,당신의 큰 아들이 여태 사기와 협박 등 범죄를 수도없이 저질렀고 저희 생명의 위협도 받는 상황임에도 현재까지도 그사람 편을 들고 최근에는 뭐 폰을 개통해주는 등의 행동을 하고 계세요 부양의 의무가 있다고는 하지만 해도해도 너무한거 같다고 생각 들지 않으시나요..? 또한 성인이 되고나서 아버지께서 계속 주식을 하시는데 그로인해서인지 모르겠지만 저도 모르는 사이에 대ㅊ도 받아져있고 갚는건 아버지께서 갚으니 그렇다 쳐도 이번이 한번도 아니니까 너무 당황스럽고 그동안 일 하면서 조금씩 모으신 돈 마저도 위에서 말한 카드값 변제에 쓰이고 뒷처리 하는데에만 쓰이는게 저는 너무너무 기분이 나쁘고 화가 나요. 그냥 돈 없어도 화목하게 지내던 날들이 그리운데 그마저도 제 기억속엔 남아있질않고 시간이 지날수록 상처만 늘어나 너무너무 힘들어요 아무리 말해도 듣질않아 답답하고 진짜 조만간 화병으로 죽던 할거 같은데 이 상황들을 어떻게 이겨 내야할까요 맘 편히 털어놓을 친구 하나도 없어서 속에만 담아두는것도 이제 지쳐가거든요
속상해답답해우울우울해불안스트레스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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