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은 사람을 참 서럽게 만들지
아무도 날 사랑하지 않겠지..
의심병 걱정병 이것때문에 정말 아무것도 하지 못하게 만드는 거 같다 정말 힘듬. 무엇을 해도 의심부터 하고 무엇을 해도 걱정부터 하는 것도 진짜 병인듯한데 안되면 어쩌지 이걸로 진짜 될까 이딴 생각 밖에 안하게 되는데 될 수 있는게 뭐가 있나 싶다 진짜 지치고 힘빠져
카페나 음식점 경력뿐인데.. 카페는 평생직장 하기 어렵다고 생각이 들어서 사무직으로 이직할 생각인데 뭘 준비하면 될지.. 알려주라.. 지금 한의원 입사한지 4개월 되가는데 병원쪽으로 쭉 갈것도 아니고.. 매일 못 한다 답답하다 소리 듣을때마다 나보고 나가란건가 싶기도 해서 이직 준비 할려고.. 일단 자소서랑 자격증 준비는 해야겠딩..?
오늘 생일인데 가족한테만 축하가 오고 친구들은 축하가 오지 않아서 슬퍼요ㅠㅠ
내가 말을 조리있게 하지 못하는데 한가지 이유를 파악함 말을 성급하게 꺼냄. 머리 속에서는 정리가 덜 됐는데. 왜 생각 정리 전에 꺼낼까? 정리 하는 시간이 오래 걸림. 상대가 답답해보임. 왜 오래 걸릴까? 생각하는 힘이 약한 것 같음. 논리적인 생각 흐름이 아니라 산발적인 생각 구조. 다음 단계로 진행이 안됨. 왜 생각하는 힘이 약할까? 생각하기 싫어함. 에너지를 많이 써야함. 왜 에너지가 쓰이지? 익숙하지 않아서 그럼 어떻게 해? 익숙하도록 하루에 한 번씩 연습하는 수 밖에 없네
오늘 하루도 파이팅 하세요^^
마음 편히 못 자는데 집이라고 할 수 있나.. 하..
결혼하고 싶다 착실하게 사랑하고 싶다
싸웠던 친구에게서 연락이 왔어요.. 작년에 싸우고 제가 먼저 연락하지 말자 했어요 그때가 입시 하고 있어서 정신도 없었거든요 싸*** 이제 반년? 된거 같은데 갑자기 너네집 고양이 많이 컸다 이렇게 카톡이 왔어요 어떻게 답장해야할까요? 물론 저도 화해 하고싶은 마음이 없는건 아니예요ㅠ 이 친구랑 화해하는 꿈을 거의 매일 꿨거든요 정말 잘맞는 친구여서.. 지금 이 글 보시는 분 조언 부탁드려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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