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성격을 모르겠다. 수많은 탈을 쓴다. 엄마 앞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커피콩_레벨_아이콘izzy
·4년 전
내 성격을 모르겠다. 수많은 탈을 쓴다. 엄마 앞에서는 편하다. 다른 친구들 앞에서는 편하지만 어색하다. 모르는 사람들 앞에서는 차갑기도 하고 너무 친절하기도 하다. 이런 변하는 내 성격을 보면 어떤게 나이고 내가 어떤지 모르겠다.
혼란스러워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3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dyffg
· 4년 전
뭐 어때요 그런 모습들도 어차피 “나”잖아요 이상한게 아니에요 그래도 되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hjl2019 (리스너)
· 4년 전
성격의 한 단면만 가지고 있다면 오히려 더 작위적인 모습으로 살아가는 로봇과 다를 바 없을 것 같아요. 저도 함께 있는 사람에 따라, 그 사람들의 성격에 따라서 많은 순간 행동과 생각이 변하고 경험에 따라 가치관이 점차 다원화되면서 보다 인간답게 성장하고 있음을 느낄 때가 많거든요. 마카님께서도 '나다운게 뭘까'를 한 단어로 정의내리고 그 단어에 주변의 인간관계를 끼워맞추실 필요 없이, 자유로운 '나다움'의 향기를 뿜어내시면 좋겠습니다!
커피콩_레벨_아이콘
izzy (글쓴이)
· 4년 전
그렇죠?? 전혀 다른 모습들도 다 저겠죠.. 감사합니다 두분 다, 저와 공간하는 분들까지 응원 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