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렁에서 나온느낌.. 아 우울증이었나보다 2년을 괴롭힌 우울증 이제 안녕
오 백조이 이거 완전 요물이네요 원래는 그냥 의자 위에서만 썼는데 그때는 균형 잡느라 공부에 집중하기 어려웠거든요 지금 매트 위에서 쓰니까 되게 좋네요. 장판 위에서 공부하는데 자세교정 의자 하나만 더 생겼다 보시면 될 것 같아요. 테이블 높이랑 컴퓨터 사이 거리랑 다 진짜 괜찮아요.공부하기 엄청 편해졌어요. 허리가 쫙 펴져요 오 좋은 생활습관이 하나 생겼네요 굿굿
이사 기간을 포함해서 2달 가까이 쉬었다.. 오늘은 제일 기쁜날이다 간만에 물류센터에 가서 커피를 먹고도 일을 잘했기 때문이다 그동안 내가 살았던 삶을....일하면서 한번 돌아봤다.... 한심했다 기력있는걸 잘 유지하자.. 자신감이 많이 생겼다
그냥 웃으며 지나가도 되는 일들을! 행복하게 지나도 되는 하루들을 이제는 그런 하루들을 죄책감없이 보내보자!!
나 안괜찮아. 근데 안괜찮다고 말하면 도와줄것도 아니잖아.
친구가 저에게만 집차하 는것 같아요.
사는 게 힘들기만 하고 미래도 안 보인다 왜 사나
행복하면 불안해요.. 내가 이 행복을 지키지 못할까봐.. 나중에는 행복하지 못할까봐.. 내가 그 행복을 조금씩 갉아 먹고 있는 걸까봐.. 미래가 무섭고 너무 두려워요.. 그래서 미래라는 시간을 받고 싶지 않아요.. 버리고 싶어요.. 아예 앞으로가 없었으면 좋겠어요..
사람 옆에 지나갈때 숨참는 버릇? 같은게 있는데 고치는 방법좀 알랴주세요.. 아는 사람은 괜찮은데 길거리에서 옆에 다른 사람이 10cm 정도만 가까이 오면 자꾸 숨을 참아요.. 이거 길 같은방향으로 가거나 좀 오래 붙어있으면 숨 참아서 진짜 어지럽고 너무 심하면 앞이 까매지는데ㅠㅠ 너무 힘들어ㅇ요
나를 잘 알고 있다는 친구와 싸웠다.. 일주일전에.. 늘 카톡과 전화와 만나자는 이야기는 내가 해야하고 바로 약속이 잡힌적이 없었다 난 늘 배려라는 이름으로 늘 다음에..신경쓰지말라고 늘 말했다 그랬더니 나에게 넌 잘하고 있고 자존감을 키우라는 내용의글을 보냈고 난 그걸 보고 자존감이 낮아 미안하다고 했고 너가 싫으면 만나지않아도 된다라고 말했더니.. 짜증난다 넌 왜 너의 시간을 소중히 생각하지않느냐..라고 말했다 나도 내시간이 중요하고 집순이라 집 그리고 내방 침대안이 얼마나 소중한지 아는지 그리고 일도해서 쉬고싶은맘 엄청나지만 늘 먼저 만나자고 하고 연락 및 카톡하는것도 나다.. 나도 짜증난다라고 했더니 본인도 깨달음이 있다라고 하더리고 말했디 난 더이상 친구에게 먼저 연락이나 카톡 만나자는 말을 하지않을거다.. 내가 병원을 다니고 약을먹고 상담을 1년8개월을 받고 나의 힘듦을 털어놓았던 친구를 버릴거다.. 20대중반부터 삶은 혼자사는걸로 생각하고 살았고 가족도 버릴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나는 최대한 배려를 했는데 권리로 생각한다면 과감히 버리는게 맞다.. 상담사님은 나에게 배려도 적당한 선에서 하고 본인(상담사님)에겐 욕심을 부려달라고 하셨다 난 언제까지 연락을 안하는지 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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