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 나는 사는게 부모님이나 주위사람들한테 떠밀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일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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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진심 나는 사는게 부모님이나 주위사람들한테 떠밀려서 사는거같다. 솔직한 심정은 부모님이 가진 논 이어받아 농사지으면서 남 눈치안보고 내할일만하면서 조용히 살고싶은데...내 생각이 다른사람들한테는 정말 안좋게보일거 아니까 입밖으로 꺼낼수없고...그래서 그냥 부모님이 하라는데로하고...이번엔 또 무슨 청년일자리사업있으니 해보라고 면접때문에 정장까지 맞추고...참 내가 뭐하는건가 싶다. 그냥 나는 지금 소원이 있다면 아무도 없는곳...그런곳에 나 홀로 떨어져서 힘들어도 그냥 죽을때까지 혼자있고싶다.. 꿈도 목표나 목적이 없는 인간은 참 요즘이 가혹하다. 아...청년일자리...진짜 너무 의미없는데...어차피 시급받고 개고생할거 뻔한거...진짜 너무 하기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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