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히 해오던 운동을 이틀이나 쉬었다. 남자친구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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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꾸준히 해오던 운동을 이틀이나 쉬었다. 남자친구를 멀리 보냈다. 자꾸 무기력 속으로 빨려들어간다. 너는 나에게 너무 멋진 사람이다. 그래서 난 언제나 너에게 기대고 의지해왔다. 너가 내 옆에 없는 지금 나는 너무나도 무기력하고 무섭다. 너의 칭찬에, 다독임에, 다정함에 움직이고 생활을 하고 버텨온 나라서 너가 없는 지금 나는 너무나도 두렵다. 그래도 다시 내 생활을 찾으려 해. 너가 멋진 사람인만큼 나도 너에게 어울리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어. 이젠 너에게만 의지하는 내가 아닌, 내 삶을 사는 내가 될게. 나 항상 응원해줘.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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