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첨부터 식구들과 섞일 수 없는 존재였나봐 그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불행]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커피콩_레벨_아이콘mind11111
·4년 전
나는 첨부터 식구들과 섞일 수 없는 존재였나봐 그 사람들끼리는 떨어져 있어도 가족이니까 돈독하고 거리낌 없는 사이었어 피가 섞여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난 아니야 나는 항상 혼자 겉돌면서 이상한애 골치덩어리 미운오리새끼지.. 인사만 나누는 무관심한 사이에 예의상 하는 말에도 나는 기뻐서 어쩔줄 몰라 그것에 대해 의미부여하고 들떠 있었는데.. 정말 말 그대로 예의상 이었어.. 정작 가족의 온기가 필요할때 나는 혼자였어 그 사람들끼리는 서로 속상해하고 다독이고 힘이 되주는 시간에도 난 먼발치에서 아픈몸 혼자 끌어안고 부러워하고.. 섞일수 없는 현실에 속상해하고 바라만 보고... 그래 나 그사람들 잘못되도 속상하지 않아 그렇다고 기쁘단건 아니지만 그냥 그랬구나 하고 그러고 마는 그런 존재야 나는 걱정하고 가족애같은거 배운적 없고 느껴본적 없으니까.. 나는 질투만 있고 불행한 감정만 있어.. 그냥 연을 끊어버릴껄 혹시나 .. 혹시나.. 하는 마음에 계속 부질없는 희망만 잡고있어... 너무 속상하다 이런 감정 언제까지 느낄까... 사실 그사람들 사이에 속하고 싶어...근데 현실이 그렇지 못하잖아..난 질투만 할 뿐이야... 난 그냥 불평만 품고 사는것 밖에 못해....
화나질투나우울괴로워공허해외로워우울해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따옴표

당신이 적은 댓글 하나가
큰 힘이 될 수 있어요.
댓글을 한 번 남겨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