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녘 울며 전화한 당신 딸에게, 당신 한 삶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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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bluesora1019
·4년 전
새벽녘 울며 전화한 당신 딸에게, 당신 한 삶도 버거웠을 노년의 아버지가 그랬다. "평범이 범이다. 남 이목 신경쓰지 말고, 인생의 기대치를 낮추고. 길게. 안되면 다시 또한번." 느끼고 있다. 더 이상의 포기는, 실패는 나를 정말 나락으로 빠뜨려 버리라는 것을. 마음을 다잡고 다시 또 한 번. ...할 수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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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rhappyday (리스너)
· 4년 전
저는 마카님을 잘 모르지만...! 이 말은 꼭 전해드리고 싶어요 평범하게 사는게 제일 어려운 일이라 생각하거든요 저는요! 그래서 우리 모두는... 각자의 고통, 아픔, 숱한 상처들, 밤새워 울었던 순간들. 그 힘든 시간들을 온몸으로 버티며 어떻게든 살아낸, 살아있는 사람이니까... 그래서 모두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으면서도 도저히 익숙해지지 않는 고통에 몸부림치면서도 살아있는 우리 존재. 우리 모두는 평범하면서도 평범함을 뛰어넘은 한 사람. 이라고 생각해요 안되면 다시 또한번. 이라는 말이 저를 계속 울리네요... 마음에 확 와닿는 말이라 울컥해요! 글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진심으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