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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비공개
3달 전
깊은 새벽. 오늘 간만에 밤을 샐 것 같네요. 거의 십년만이에요. 깊은 생각에 빠지다, 깊었던 추억을 끄집어 내고 있네요. 왠지 모를 울적함이 지나가고, 지나간 과거 속 인연들이 이해가 되는 이 순간을, 십년이 지난 내가 기억할까요? 여러모로 억울한, 좀 더 어른스러웠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새벽. 새벽이라는 단어도 오랜만에 쓰네요. 잘 가. 나의 새벽아. 잘 가. 나의 추억아. 오늘의 밤은 길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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