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사에게 나이가 어리다고 무시 당한 적도 있고,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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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상사에게 나이가 어리다고 무시 당한 적도 있고, 여자는 결혼만하면 남자가 다 벌어다주니 편하게 집안살림만해서 좋겠다는 말도 들었고, 고졸이라 무식하다는 말도 들었고, 남의 실수를 다 뒤집어쓰고 일을 그만두는 상황도 있었다. 하지만 그런 일들이 한 회사에서만 벌어진 일은 아니였다. 어느 회사를 들어가도 저런 소리는 꼬리표처럼 나를 따라다녔다. 일을 하다가 자살을 생각해 본 적도 많았고, 울면서 집에 들어갔던 적도 많았다. 그런데 그게 나만의 일이 아니였다. 일을하는 친구들은 전부 그게 당연하다고, 자기도 그런 경험이 있다고 말했다. 어쩌다 그게 당연한 삶을 살게된걸까? 어쩌다 힘든 게 당연한 삶이 되어버렸을까? 살기 위해 하는 일이 어쩌다 사람들을 죽음으로 내미는 일이 되어보렸을까..
답답해슬퍼속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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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l0
· 4년 전
그러게요.ㅜ 주위를 둘러보면 힘들어도 당연하다는 듯이 살아가는 사람들을 볼때마다 제가 나약해 보이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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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k0727
· 4년 전
? 그게 무슨 당연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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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u546
· 4년 전
고졸이라고 무시하는 사람은 상종하지 말아요 대학교는 선택이지 필수는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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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k0727
· 4년 전
잘됬네 뭣 같은 회사 나같은 인재를 놓치다니 후회할게 뻔해 라고 생각해봐 속시원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