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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starsaries123
·4년 전
안녕하세요. 꿈이 외교관인 학생입니다. 저는 올해 대학교를 갔는데요, 가까스로 인서울을 했습니다. 사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바는 외교관을 하는 사람들의 흔한 학력인 상위권의 대학교를 가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외교관이 너무 되고 싶지만, 가는 길이 너무 구체적이어서 너무 막연하게 느껴집니다. 제 주위에는 외교관의 '외'자도 관련된 사람이 없어 물어볼 수도 없고, 흔히 말하는 좋은 대학교에 들어가지도 못했으니 합격할 것같다는 희망도 보장도 없게만 느껴집니다. 이렇게 말하기까지 외교관이외에도 여러 직업을 찾아보았습니다. 그런데 그냥 제 자신이 힘듦을 회피하는 것처럼만 느껴지더라구요. 정말 좋아하는 것을 나누고 바람피는 것처럼요. 처음에는 친구들이 재수한다고 했을 때, 내가 치룰 시험은 국가 시험이니까 블라인드 채용을 하니, 재수할 시간에 능력을 더 쌓아서 빨리 합격하자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이 시점에서 약간의 후회가 되더라구요. 하지만 솔직히 재수를 할 수는 조건은 아니에요.. 정보도 얻기 힘들고, 할 수 있다는 확신도 없고, 출발점이 이미 많이 달라지지 않았을까 생각하니 나의 꿈을 위해 도전할 가치가 있을 까? 라는 생각이 요즘 종종 들어요. 이런 시험 준비하면 최소 1, 2년은 까먹을 텐데, 그 시간응 헛수고 하는 게 아닐까, 남들 다 취업준비하고 있을 때 나만 계속 시험만 붙잡고 있게 되지 않을 까 하고요. ........ 그냥 이런거 저런거 생각하면 의욕도 없어지고, 무기력해지는 요즘입니다.....ㅠㅠ
혼란스러워불안해답답해우울해괴로워스트레스받아속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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