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가 되고 나서 매년매년 바뀌는 상황에 혼란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이혼|어학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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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20대가 되고 나서 매년매년 바뀌는 상황에 혼란스럽고 스트레스 받는다. 물론 내가 초래한 것도 많지만... 20살때 재수하면서 여자친구 처음으로 사겨봤고 또 엄마 있는 집에서 나와 독립이 아닌 아빠 있는 할머니 집에서 생활 21살때 첫 대학생활 하면서 처음으로 다른 지역에서 살아보고, 첫 기숙사 생활 겪어보고 22살때 처음으로 원룸생활 하면서 첫 자취 경험 23살인 지금은 처음으로 휴학 결정, 올해 동생 수시 끝나면 이제 엄마아빠는 이혼하실 예정 24살인 내년에는 공익근무 요원 or 첫 해외 어학연수 경험 20대 되고나서 너무 시시각각 바뀌는 내 상황에 혼란스럽다. 뭐 반분정도는 내가 초래한거지만... 올해는 제발 변화가 일어나도 좋은 쪽으로 일어났음 좋겠다 하지만 나중에 좋은걸로 판단되더라도 지금 딱히 엄청 좋다 여겨지진 않고 올해 부모님이 이혼하면 제발 원만하게 서로서로 제발 개싸움으로 안번졌음 한다. 어차피 성인이라 상관은 없지만 누구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았으면, 독립한게 아니니 엄마는 외할아버지네 집으로 집팔아서 가신다는데 할머니네서 계속 아빠랑 독립 전까진 살것 같은데 괜히 이런 의존하는걸로 아빠한테 치우치지 않았으면 최대한 빨리 경제적으로 독립하고 싶다. 근데 그 전에 어학연수도 해보고 싶고, 참... 현실이랑 이상이랑 너무 다르네 물론 내가 아빠있는 할머니집에 있는다 해서 아무도 뭐라 안하지만 ㅋ 아 너무 혼란스럽다 ㅋㅋㅋ
짜증나불만이야힘들다속상해화나불안해답답해무서워걱정돼우울해공허해외로워실망이야무기력해슬퍼스트레스받아괴로워혼란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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