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쪽 전공 경력을 포함하면 20년입니다. 그런데 취업은 쉽지 않았어요 사람들이 입사하기 꺼려할 시기 신고기간에 사람이 구해지지 않을때 입사가 되어요 신고기간까지 죽어라 야근하고 일을 했어요 항상… 그런데 처음엔 소처럼 우직하게 일을 해도 어느순간 내가 손해보고 이용당한다는 생각에 자꾸 회사를 그만두게되요 인내심을 가지고 있는게 좋을것 같아도 나를 이용하는 곳에 오래있을 필요가 없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고생하고 일을 해도 항상 끝은 안좋게 끝나고 퇴사하게 되었어요 인정받지 못한건 어릴적 가족에게도 사회생활을 하면 회사에서도 일한만큼 인정을 받지 못했어요 어떤 사람은 노력없이도 적응을 잘하는데 말이죠
커피가 없음 못 살겠고 편두통도 오니깐 미치겠어요
저는 아니고 동생 문제입니다 18살 고2 남동생이 있는데 얘가 중3때부터 스포츠 토토 같은 걸 했나봐요... 근데 다들 알다시피 이게 참여하는 사람이 돈을 벌게 하는 시스템이 아니잖아요 당연히 용돈 받은 거 다 날리고 엄마 통장이랑 제 돈 봉투에도 손 대고 해서 100 넘게 날려먹었더라고요... 그거 들켜서 작년에 한번 완전 뒤집어지고 다신 안 그러겠다고 다짐했었는데 얘가 여전히 하고 있는 거예요... 처음에는 그래도 동생인데 어떻게든 고치게 해봐야 하지 않을까 했었는데 계속 가족들한테 거짓말이나 하고 철없이 구니까 저는 이제 얘한테 정도 안 생기고요 저희 집 삼남매에 치매 걸린 외할머니까지 모시고 있어서 가뜩이나 아빠는 강도 높은 노동으로 힘들어하시고 할머니 건강 안 좋으셔서 요새 엄마도 많이 힘들어하는데 이놈은 왜 이러고 사는지 모르겠어요 힘들게 돈 버시는 걸로 도박이나 하고 있고 아빠 아시고 속상해하실 거 생각하면 너무 힘들어요... 이대로 냅두면 저희 가족은 물론이고 동생 인생에도 좋을 게 없잖아요... 커서 나쁜 일에 손댈까봐 겁나요 그리고 저는 동생을 다시 진심으로 대하고 싶어요 어떻게든 도박 끊게 하고 싶은데 좋은 방법이 있다면 꼭 좀 알려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ㅠㅠ
몇분만 유튜브 보려고하면 계속 자연스럽게 보게되서 눈 나빠질까봐 그만 보고싶은데 계속 보게되서 점점 눈 나빠지는것 같아요 유튜브 보다가 눈 시력 안좋아질것 같아요 언니가 유튜브 30분만 보라고 했는데 30분을 넘어요 ㅠㅠ.. 원래 제 눈 시력이 1.0 인데 0.5 정도 될것 같아요.....이러다 완전 나이 많아질때까지 유튜브 중독 돼기싫은데..어떻게 해야할까요???..?! 저처럼 유튜브 중독인 분들 있으신가요?
제가 만드는 모든 실수가 용납이 안 되고, 딱히 관련된 일을 하고있지 않았더라도 갑자기 옛날 실수가 떠오르면 계속 되뇌이게되고 합리화를 하게 돼요 예를들어 제가 어렸을때 (정신적으로 미성숙했을때?) 거짓말을 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 저는 그 상황에 대해서 친구와 다투거나 걔의 마음을 상하게 하고싶지 않았었어요 그런데 다투는게 싫어서, 결국 급하게 말도 안되는 거짓말을 하면서 진실을 숨겨버리게 됐고 제가 친구를 오해하게 만들었어요 그리고 (지금 생각하면 정말 이해가 안 되고 생각만해도 저 자신한테 화가 치미네요) 그 친구도 제가 거짓말을 한건 알 거에요 언급은 안 했지만.. 그래서 그 이후로 이 일이 떠오르면 "그때는 정말로 그러려고 의도한게 아니였잖아" 이런식으로 합리화를 하고 상황을 시간순, 이성적으로 다시 분석하는 문장을 한 몇분정도 (제가 생각했을때 논리적으로 "내가 완전히 잘못한건 아니다,상황이 어쩔 수 없었다" 퍼즐이 맞춰질때까지, 머리가 아플때까지) 계속 계속 생각해요 이 사건 말고도 사소한 실수 (단순 실수라기보다는 제가 지금 생각했을때 너무 창피하고 후회되는 잘못에 더 가까운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예를들어 그 순간에 제 상황만 생각해서 친구의 말을 무시하고 이기적으로 행동 한 것) 들이 있는데 그 실수들도 마찬가지로 계속 생각나요 실수(잘못)을하면 마치 차사고가 난 것처럼 제 인생에 흠집이 생기고 돌이킬수 없는 것 같아요 누구나 실수를 한다는건 알고있지만, 유학을 오기도 했고 거의 어른이 되가는 시점에서 실수의 무게가 자꾸 커지니까 죄책감은 배로 무거워지는 것 같아요 ("이제는 실수해도 괜찮아"라는 말이 안 와닿아요.. 현실적으로 이제 실수를 하는건 전혀 괜찮지 않고 무조건 어떤 책임이나 불이익이 있다는걸 아니까요) 제가 이뤄낼수 있는 최상의 인생을 사는데 이미 실패했다는게 제 자신에게 화가나고 힘들어요 성격도 소심해서 실수를 해도 시원하게 풀 수 있는 성격이 못 되서 그것도 문제인 것 같아요 그냥 실수들이 계속 쌓이면 그게 뇌 저 구석에서 돌이 되가는 느낌이에요 제가 생각했을때 저의 문제를 큰 틀로 보면 완벽주의 인 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저는 인정욕구가 있는것같아요 근데 일반적인 게 아니라… 마치 제가 쓰레기인걸 사람들이 인정해줬으면좋겠는거에요 같이.일하는사람들이랑 교류가 어느정도 되거나 말해도 되겠다싶을때면 항상 입이 근지러워요 난 진짜 쓰레기야. 진짜 쓰레기같아 나는 네 인생에 하등 도움이 될지 않아 나랑 있으면 너도 피해볼껄 나랑 있어서 재수없는듯 내가 왜좋아? 난 할줄아는게 하나도없어 그걸왜 나한테물어봐? 나 하나도몰라 이것봐 도움이 안된다고 이런생각이 끊임없이 들어요 저는 치료를 받아야할까요? 아니면 직장생활을 잠시 쉬어야할까요? 업무를 해나가는게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어요
옛날에 아버지가 우울증 때문에 집을 떠난적이 있었어요 그 뒤로 자꾸 사람들이 갑작스럽게 죽어서 떠나거나 내 행동? 말?에 실망해서 떠나는 걸 계속 생각해요 그래서 남에게 항상 좋은 모습만 보여주려고 하니 너무 지치네요ㅠㅠ요새는 상담이라도 받아볼까..하고
초등학교6학년 학생입니다, 새 학기가 시작 되자 마자 저를 계속 따라다니면서 화장실 갈 때에도 문 앞에서 바로 앞에있고 쉬는 시간 마다 공기도 같이 하자고 하며 따라다니고, 자꾸 다른 곳 가자고 하고 전 그 아이 한태 잘 못한 것도 없는데 말이죠... 그리고 그 아이땜에 다른 애들과 어울릴 시간이 없습니다, 최대한 잘 해주고 있는데 욕하고 심지어 남자아이들한태는 발로 차고 그러더라고요 이제 막 그 아이도 사춘기인데 이해는 하죠.. 근데 왜제가 그 아이의 인형이 되는 지 모르겠습니다. 가스라이팅을 하며 다른 애들과 못놀게하고요... 거절은 수 없이 했지만 거절 할수록 더욱 더 화내며 절 따돌림 하려고 까지 하더라고요.. 그래도 다행인건 다른 아이들도 그 아이가 나쁜아이인건 압니다 그래서 저의 편에도 들어주지만 스트레스 받네요... 부모님,선생님께도 부탁들였지만 해결이 않되네요.. 저는 그냥 친구들에게 칭찬해주고 어울린게 다인데요... 그 아이가 태권도를 해서 막 자신있게 다녀요.. 첫날엔 저에게 태권도를 가자고 하면서 강요를 하더라고요 전 싫다고 분명이 말했는데요. 그냥 그 아이를 없에 버릴가? 라는 생각을 했지만 그런 저도 오히려 싫어지더라고요.. 전 그 아이랑 같이 놀기 싫은데 그 아이랑 놀며 제가 점점 싫어지며 스트레스가 쌓이고 그 아이가 절 조종하는 것 같았어요.. 그리고 그 아이와 놀지 않으면 물건을 빼서가거나 때리거나 뒷담을 까거나 욕을 하더라고요.. 제 앞에서 다른 애들 욕도하고요 그래서 왜 그러냐고 물어보니 제가 자신이 뒷담 깐거 말 안할거라고 하네요.. 교실에 뭐라해야할까.. 장애?가 있는 키 작고 안경을 쓴 여자아이가 있었어요 전 그 아이와 아는 사이였죠 5학년떼 화장실에서 친한친구랑 놀고있는데 무섭다면서 같이 있어달라고 해서 제가 헨드폰으로 유튜브 틀어 노면 않무섭다고 했거든요;^^ 그래서 어울리고 있는데 그 아이가 제는 이상하다면서 놀지말고 자기랑 놀라고 하네요;:.. 전 저 아이와 놀고싶은데요... 그 아이에게 착하게 대해준 것 부터가 잘못 된걸까요?... 이제 1년 지나면 중학생인데... 좋은 6학년을 보내고 싶었는데...어떻게 해야할까요..?
두딸을 키우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를 유독 잘 따르던 아이가 중학생이 되었는데 문제는..그 아이가 말도 잘안하고 변했어요 심리 문제일까요? 그런 그아이에게 제가 집착을 하는거같아요 그 아이의 집안은 엉망입니다. 엄마가 신천지에 빠져 집을 나갔고 아빠는 당뇨로 인해 몸이 좋지않아요.. 그런 그아이를 지키고 싶다가도 화가납니다 그 아이가 중학교로 떨어지고 나서 저의 마음이 많이 불안합니다
안녕하세요 32살 몸과 마음이 점점 안좋아지고 있다고 느껴 이 상황에서 벗어나고 싶은 사람입니다. 우선 저의 상황은 알콜중독이 의심 될 정도로 술을 많이 마시고 군대에서 허리를 크게 다쳐 건강상 살을 꼭 빼야하는 상황인데 늘 폭식을 하며 5년째 살을 못빼고 있어요 일도 인간관계도 점점 악화되어 가는것같아요 옛날엔 저만큼 살을 잘빼는 사람을 찾기 힘들만큼 잘뺐고 세상을 정말 열심히 살았는데 지금은 왜이러고 사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옛날만큼 열심히 살고싶어요.. 꿈이 있어서 열심히 살았던 때가 있었는데요 중학생때 복싱에 매력을 느껴 운동을 열심히 하며 살았습니다. 고등학교 올라가서는 프로복싱선수가 되고싶어 새벽 4시 반에 일어나서 체력운동을 하고, 방학때는 체육관에 있는 프로선수형들이랑 훈련을 같이 했던 기억도 나네요 계속 실력적으로 한계를 느껴 변명을 하며 도망치듯 운동을 그만뒀었는데요. 한때는 왜 열심히 했는데 그에 따른 보상을 못받지?라고 생각했는데 생각해보니 정말 열심히 하지는 않았던것 같아요. 소질이 없던것도 맞는 얘기이구요 그렇게 운동을 그만두고 고등학교 2학년때부터 노래주점에서 웨이터로 일을 했습니다. 친형이 저보다 2살이 많아 형 주민등록증으로 일을 할 수 있었고 그당시 수입은 저에게 큰 돈으로 느껴졌습니다. 그렇게 일년 반정도 일을 하고 고3이 되어 수능을 봤습니다. 당연히 성적은 잘 나오지않았고 학교도 갈 생각이 없었습니다. 그렇게 일을 계속 하다가 2월 중순즈음인가 아빠가 대학을 갈 생각이 있냐고 물어보셨고 고민끝에 결국 돈만 주면 갈수있는 예술 전문학교에 가게 되었습니다. 잘 적응을 하지 못했고 결국 한학기만에 휴학을 하고 학교와의 인연은 거기서 끝이 났습니다. 더 좋은 학교를 가고싶어 학교를 휴학하고 노래학원과 연기학원에 다니며 기획사와 입시를 준비했지만 실패하고 군대를 가게됐습니다. 군대에서도 적응을 하지못했고 설상가상 몸까지 크게 다쳐 전역할때까지 병원에서 입원을 하다가 전역을 했습니다. 전역을 하고 이번에는 공부로 입시준비를 했는데 또 실패를 하고 다시 유흥쪽에서 일을 하게됐습니다. 이년정도 일을 하다가 일이 힘들어서 그만두고 6개월?정도 쉬는기간이 있었는데 그 때 홀덤을 하는 도박판을 알게 됐고 그때부터 홀덤판에서 일을 하게 됐습니다. 이곳도 돈을 많이 벌수 있었고 가게까지 오픈을 했는데 역시 실패를 했습니다. 글을 쓰다 보니 살면서 이렇다 할 성공이 아무것도 없는것같네요..ㅠ 홀덤판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고 일하면서 살이 엄청 찌게 됐습니다 그렇게 오년째 살을 못빼고있고 지금은 알콜중독이 의심될 정도로 술을 많이 마시고 폭식을 하는등 한심하게 살고있어서 이 상황에서 정말 벗어나고싶어서 글을 씁니다. 어떻게하면 예전처럼 열심히 살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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