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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커피콩_레벨_아이콘BeingMyself1
·4년 전
두려워 진것은 꽤 되었다. 정확히 하자면. 텅빈 내자신을 들킬까. 사람들은 저마다 채워진 자신을 드러내며 산다. 참으로 부러운 일이다. 깃털보다 가벼운 내 자신이 너무나도 밉지만. 늦지 않았다. 그리고 꾸준히.
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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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hthh7 (리스너)
· 4년 전
남모를 두려움을 느끼시는군요.. 혼자 많이 힘들 것 같아요.. 마카님은 마카님만의 색으로 채워져있을 거에요. 저는 아직 늦지 않았다고 스스로 일어나고 있는 마카님의 모습이 너무나도 멋져보여요.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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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l (리스너)
· 4년 전
마카님 글에는 가끔 주어가, 목적어가 없지만요. 그래서 일까. 비어있어서 일까. 더 울림이 있어요. 마카님은 스스로를 가볍다고 했지만요.. 꽤나 큰 파동이네요. 가벼워서 더 울려요. 참. 역설적이네요. 참. 좋아요.